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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싸웠습니다.292

  • [* 익명 *]
  • 등록일 2024-11-13 17:17
  • 조회수 22364

오늘 아침에 아버지가 반찬들고 지하주차장에 왔습니다.

저는 당연히 인사 하러 같이 내려 갈줄 알았습니다.

잠을 못자서 피곤하다고 못내려 가겠다네요.

알겠다 하고 지금까지 전화 카톡 안받고 있습니다.

제가 쪼잔한건가요?

결혼 할때 십원 하나 안보태 준 장모는 두달에 한번은 와서

3-4일씩 자고 가도 아무말 안했습니다.

집 사준 우리 부모님은 처음 입주전에 구경 하러 한번 오신게

전붑니다.

아 쓰는 지금도 빡치는데

제가 화내는게 이상한가요?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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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님 와이프한테 욕해도되요? 개샹욕이 입밖으로나올것같은데 52 0
[* 작성자 *] / 씨발년 맞죠? 78 0
[* 익명1 *] / 네 개씨발쓰레기년이라고 하고싶네요 48 0
[* 익명8 *] / 이게 말이 되나??? 친구가 와도 아무리 피곤해도 그냥 못보낼꺼같은데 무려 시부모님이 왔는데 저런다고?... 14 0
[* 익명19 *] / 참 저도 여자지만 시대가 많이 바꼈다고는 하지만 모든것이 다 바뀌는게 아닙니다 사람으로써 지켜야할 ... 15 0
[* 익명24 *] / 동x여대 나왔나요? 14 0

다른의견 0 추천 52 [* 익명1 *]

님 와이프한테 욕해도되요?

 

개샹욕이 입밖으로나올것같은데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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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78 [* 작성자 *]

씨발년 맞죠?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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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48 [* 익명1 *]

네 개씨발쓰레기년이라고 하고싶네요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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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4 [* 작성자 *]
아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아버지가 며느리는 안내려 왔냐고

얼굴 보고 싶다는데

몸 안좋다고 그냥 보냈습니다.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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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32 추천 2 [* 익명5 *]

본인 얼굴에 침뱉기..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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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1 *]

ㅜㅜㅜ 힘내세요 

거기다 집까지사주셧는데ㅜㅜ

 

집을떠나서 어른이오면 아무리피곤해도 나가봐야죠....

팔다리 잘린거아니면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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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작성자 *]

네 알고 있는데

너무 빡치네오.

친구 한테 말도 못하고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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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118 *]
전 그래서 이혼 합니다. 서로 주고 받아야지 이게 현 한국 남편들의 현실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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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33 *]

형님그래도참으세요..ㅜㅜㅜ후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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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40 *]

이혼하세여 ㅋㅋ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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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44 *]

진짜 안당해보면 모름.. 개샹년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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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53 *]
방생하지 마세요 제발 쓰레기 같은 년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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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58 *]

아 아버지께 너무 죄송했겠네요 ㅠㅠ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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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62 *]

어그로글 아니라면 예의가 없는게 맞습니다.

거꾸로 장인어른이 (오랜만에) 뭐 가져다주러왔는데 남편이 쳐자느라 안내려갔다면 역시 욕먹을일 이구요.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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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64 *]
쪼잔한거 맞네요..

 

그자리에서 화를 내셨어야죠..

속마음 그대로 표현해주세요.

본인이 얼마나 큰 잘못을 한건지 알아야 다음부터 못배운짓 못하죠

그런일이 계속된다면

저는 그이상으로 장인장모님 대할거 같네요.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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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81 *]

와이프니?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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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88 *]

퉤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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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13 *]

내려가고 안 내려가고가 아니라 잠시 올라오셔서 차 드시고 가라고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2024-11-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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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2 추천 2 [* 익명86 *]

아무리봐도 어그로성 갈라치기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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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 익명111 *]

니.뇌를 갈라보고 싶네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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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18 *]
농담같지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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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 *]

어찌사나요 에고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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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작성자 *]

아 진짜 주작 주작거려서 글도 쓸까 말까 했어요

진짜 개빡칩니다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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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7 [* 익명70 *]

거울 치료라고들 하죠.똑같이 해주면 됩니다.

어머님 아버님 집에 초대 하시고...

처가식구들 와도 본체만체 하시고...

똑같이 해주세요. 그런데도 변화없고 화내면서 난리친다. 손절 하세요...진심 저런건 기본예의가 안된거에요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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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50 *]

이게 맞죠. 아니면 둘 다 못 오게 하든가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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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56 *]

이분 댓글처럼 똑같이 해주세요! ㅡㅡ 글 읽으면서 진짜 욕나오고 우리 마누라가 그래도 기본은 하는구나를 느끼네요 ㅠㅠ 위추드립니다..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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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6 [* 익명3 *]
어른이왔으면 얼굴보고 인사를해야지....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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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52 *]

이게 맞음 한국 정서상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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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4 *]

저같음 함 엎습니다 물리적으로말고 정신적으로요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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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6 *]

퐁퐁 ㅠㅠ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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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7 *]
쪼잔한걸 떠나서... 

예의가 너무 없는데요? 

시아버지가 무슨 배달기사도 아니고...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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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4 [* 익명8 *]
이게 말이 되나???

친구가 와도 아무리 피곤해도 그냥 못보낼꺼같은데

무려 시부모님이 왔는데 저런다고??

 

저건 대상이 시부모고 아니고를 떠나서 인성, 인격 자체에 큰 하자가 있어보이는데....

저정도면 솔직히 공감능력이나 상황을 이성적으로 생각을 못하는...싸이코패스 아닌가?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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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38 *]

지 친구나 동네아줌마한텐 껌하나 받아도 방긋 웃고 고마워하죠.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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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186 *]

시부모고 아니고를 떠나서가 아니라

시부모라서 그런거예요.

정은 요만큼도 없는데 만나면 피곤하니까

걍 없는셈치고 살자는 느낌.

남편이 만만해서 남편을 방패막이로 내세우면 만사 오케이니까 그동안 지 편한대로 산겁니다.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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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9 *]
그런 여자와 결혼해서 사느니 죽어(여)버리겠습니다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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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이이이이발 욕부터 나오네요 선생님 저걸 보고만 있습니까?이제 그 집은 둘만사는 집입니다 장모 오는 꼬라지도 못보게 해주십쇼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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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만 옵니까

처형 처남 

씨발 우리집이 만남의 광장이네요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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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못오게하세요 .. 진짜화나겠네요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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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와서 손 하나 까딱 안해요.

가고 나면 이불 빨래에 수건에 집청소에 존나 열받네 아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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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7 [* 익명147 *]
장모가 다음에 오면 대놓고 이야기 하세요. 

다음에 우리집에 오지말라고...

왜그러냐고 이야기 하면 오늘 있었던 일 그대로 이야기 하시고요.

착한사위 컴플렉스에 걸리지 마시고 눈눈이이로 대처하세요.

 

사람은 자기가 안 당해보면 남의 입장을 모르고, 존중은 두려움에서 시작되는 겁니다.

아내분이 님 집안을 너무 우습게 보네요.

돈을 받았으면 돈받은 값을 해야하는 게 기본입니다.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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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여! 소주한잔하시고...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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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술 먹고 늦게 들어 갈려고요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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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1 *]

취하진마세여! (꼬투리잡히진 말아야죠)

힘내라고 힘은 안나시겟지만 응원합니다!

2024-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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