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인데 너무 힘듭니다53
- 강강술래
- 등록일 2024-11-13 20:06
- 조회수 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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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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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예흐
둘다 상대를 배려해야죠 둘다 맘이 글러먹었네요.
예민한 내가 임신했으니 배우자에게 좋은말 할수있게 노력해야지
예민한 아내가 임신했으니 배무자에게 좋은말 할수있게 노력해야지
틀린건 아 뿐입니다. 둘다 노력해야해요. 상대방의 마음을 어지럽히면 둘다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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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s
밝힐 건 밝히고 조언을 구하세요.
본인의 상황을 알아야 다른 사람이 그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는 거죠. 모르면 일반론만 약간 공허하게 말할 수밖에 없고, 그렇다고 한쪽을 임의로 가정하고 딴소리만 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하는 건 조언을 원하는 게 아니라, 둘 중에 누가 잘했냐 판정해달라는 것밖에 안 돼요.
임신한 사람(여자?)도 힘이 드는게 맞고, 임신한 사람의 배우자(남자?)도 옆에서 보살피는데 힘든 것 맞습니다.
임신한 사람은 기분이(힘든게) 태도가 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 임신한 사람의 배우자는 욱하지 않고 흘려버리기도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
노력이 필요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하는 임신인데, 글쓴이가 정말 너무 어렵고 힘들다면, 둘 중의 하나 또는 둘 다에 무언가 문제가 있는 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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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플러스
임신하면 짜증도 많아지고 호르몬 때문에 기분이 롤러코스터에다가 예민해집니다.
화풀이를 보통 남편에게 하죠 아내가 머 먹고 싶다고 하면 새벽이든 밤이든 나가서 사오시고요. 사과를 배라고 할지라도 교정해주지말고, 아 배구나~~ 이렇게 해주시고 절대 복종하시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출산후 0세,1세,2세가 힘든시기인데, 산후 우울증도많고 남자도 우울증 많이 걸립니다. 힘든시기인데, 시댁이나 친정에서 도와주면 다행인데 도와준다고 와서 잔소리 하고 가면 더 스트레스 받고요. 퇴근하고 와서 , 집안일 하시고요. 주말이면, 가까운데 콧바람 쐬러 나가시고요 주5일은 회사, 퇴근은 집에서 근무, 토,일은 집에서 마눌님 심기 경호 및 가사 및 콧바람 활동 이렇게 주7일 근무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은 편하실 겁니다. 너무 힘드시면, 파출부 부르시고, 2,3시간만 불러도 집깨긋합니다. 돈쓰세요. 좀비싸도 분위기 좋은 까페,음식점 이런데 가서 한시간이라도 앉아있다오면 마눌님 기분 풀어집니다. 임신하면 위가 눌려져서 잘 먹지도 못합니다. 변비도 오고요. 저도 선배님들한테 배웠습니다. 몰라서 엄청 싸웟는데, 좀 더 일찍 알앗으면 덜 싸웠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남자들이 임신한 여자 심리 몸상태 몰라요. 이래서 경력직이 선호되는 건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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