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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 모였다가 나온 이야기입니다. 뜬금없는 상상의 vs는 아니고 친구들이 직업입니다. 순수하게 소득과 삶의질 관점에서 비교입니다. 명예나 일의 난이도는 논외입니다. 하나는 세후 약3000만원 토요일까지 무조건 일해야하며, 토요일 쉴 수 없습니다. 일요일은 무조건 쉽니다. 해외여행을 위한 휴가도 쉽지않습니다. 60대에도 일 당연히 가능합니다. 하나는 세후 약1000만원 일의 양이 적은건 아니지만, 마음만 먹으면 평일날 일 끝내고 주말에 무조건 쉴 수 있습니다. 혹은 평일날 쉬는것도 마음대로 입니다. 해외여행을 위한 휴가도 자유롭습니다. 물론 60대에도 고용이 문제없습니다. 한 의견은 많이버는 첫번째가 낫다는겁니다. 20년 일해서 목돈 만들고 평생 놀면 두번째보다 생애소득도 높고 목돈도 생겨서 돈굴리면 현실적으로 훨씬 좋다는겁니다. 다른 의견은 두번째입니다. 어짜피 인간은 일해야하고, 놀면 빨리늙고 안좋다. 그리고 애들 어릴때 아빠랑 여행도 다니고, 즐기며 살아야하는데 세후천이면 뭐, 나쁘지않다. 어떻데 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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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현실을 어느정도 반영해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