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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동생의 반응이 정상이 아닌데 어떻게 해야할까요?26

[* 익명 *]
등록일 2024-11-15 23:52
조회수 6036

진짜 누워서 침뱉기라는건 알겠지만

같은 혈육으로써 이해가 안갑니다

다른 외부 사람말은 잘듣고 맞다고 하면서

같은 집안사람들이 충고해쥬면 지랄 염병을 떨어요

이번에도 결혼한다고해서 상견례를 대략 10개월 전에 하고싶데요

그래서 뭐 굳이 일찍하냐 나중에 하자 이 말 한마디했다고

그냥 내가 해달라는데로 하면 안되냐고 축하해주지 못할망정 어쩌구저쩌구 지랄 발작을 하네요

진짜 패턴이 계속 똑같고 뭐 말한마디 하면 난리를 ㅍ치고

지 결혼식 오지마라 ... 참나...

이딴 새끼하고 결혼하는 사람이 불쌍해요 사실

진짜 본인말이 다맞고 지 하자는데로 해야하고

안하면 지랄떨고 지 아쉬우면 붙고

근데 또 혈육이라고 시간 지나면 걱정은 되고 ....

하 그냥 차라리 없는놈 취급하면 좋은데

부모님은 또 하나밖에 없는 형제 드립 니가 첫째니까 참아야지

미쳐요

진짜 차라리 연 다 끊어버리고싶은데 또 안되요

방법은 없겟죠 .. 사람이 안바뀌는데....

하소연이나 주저리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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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동생분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는데 혹씨 임신 아닐까요?

2024-11-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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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자에요............

00: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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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그럼 신부 임신 가능성???

02:04:0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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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신호위반이면 당장 식장을 잡지 상견례를 열달 전에 하지는 않지요.

12:28:3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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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정답을 아시네요.. 연끊으세요

00: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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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 진짜 망할놈의 혈연 그리고 부모님이 알면서도 쉴드치는게 미칠거같아요

00: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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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밖에서는 이 지랄 떨면 인연 끊어지고 뚜들겨 맞는데 집에서는 오냐오냐 혹은 에효..하면서 다 받아주니깐 그러는것임

00:45:5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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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아..진짜

내 상사랑 똑같네

00:53:1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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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정말 힘드시겠어요.

결혼하면 일년에 몇번 잠깐씩 보게 될테니 문제 해결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그동안만 참으세요. ㅠㅠ

01:08:4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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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부모 때문이면 부모랑도 연끊으면 됩니다. 어차피 부모님 돌아가심면 안볼사이같은데. 괜히엮여봐야 지금보다 사이만 더 나빠짐. 나중에 경찰서에서 만나기전에 정리하심이.

05:35:4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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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집구석 여포네

밖에선 말도 못하고 아무도 인정 안해주니

집에서라도 인정받고 싶은듯

약강 강약 . 정신병임 정신과로 보내야죠

08:48:2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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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저희 남동생도 그래요 근데 저희 아빠도 그럼

보통 유전+예민 그리고 님이 만만해서 그럼

돈 능력을 키워요 그럼 알아서 김

12:27:2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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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알아서 하게 냅두고 그냥 협조만해요. 히스테리부리지 마시고

12:29:2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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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어렸을때 뒤지게 패서 잡아놨어야했는데

안맞아서 그래요

12:30:0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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