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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준중형급 차를 몰았으나, 파산 후 차를 처분하고 현재 폐급들만 모이는 지방 외곽 공장 기숙사에서 거주 중이며, 차가 필요할 때 가끔 렌트카를 빌려썼었음 대중교통이있긴 있음 공장 기숙사 직원 전부 자차가 없고 딱 한명 10살 이상 차이나는 형님이 10년 이상 된 작은 경차를 소유하고 있음 형님께서 쏘카나 렌트카 비싸지 않냐 차가 필요하면 1일 보험을 넣고 차를 이용하라고 했고 1일 보험료 약 12,000원 정도를 차 사용 전 보험회사에 신청하고 차를 한두번 썼음
형님이 보험 갱신을 앞두고, 저에게 1년 보험을 함께 가입하게 되면
1년 보험 추가금은 약 25만원~30만원정도 추가로 나온다고 보험 계산을 보여주시며, 필요하면 본인 보험금+ 내가 나이가 어려 나오는 추가 보험금을 내고 타도된다고 제안하셨고 나는 형님 자동차 보험 갱신때 30만원을 지급하고 차를 사용중입니다
형님은 보통 차 기름을 가득 채워놓는 편이고, 제가 차를 짧은시간 사용하면 기름 한칸도 안쓸때가 있어 기름을 채울때도 있고 안채울때도 있읍니다
차가 다소 더러운 편이라 지금까지 한두 번 정도 자동세차 돌려줌
올해 1월 중순부터 하루 종일 쓴적도 있고, 한시간 미만으로 쓴적도 있고 최소 25회 이상 사용한듯
최근 제 또래 신입들이 들어왔는데 형님 차로 당근에서 필요한 물건을 몇번 사다준 뒤(아마 이때부터인 것 같음)
형님이 차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싫어하는것 같음(전에는 다음날 차쓴다고 얘기하면 미리 내방에 차키도 갖다주고 햇는데 요즘은 내일 뭐하냐고 며칠에 뭐하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어디간다고 부터 얘기함)
다음주 토요일에 차쓸일이 있어 오늘 근무 끝나고 얘기할때 다음주 토요일에 차 좀 써도 되냐 물었는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고 하며 형님이 점점 차를 빌리는 것을 불편해 하는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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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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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말아요. 형님이 보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