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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전기과 졸업해서 어느 중소기업 입사해서 전장부서로 들어가 5개월정도 일하다가 그만두고 공무원 준비 하다가 포기하고 지금은 취업준비 중 입니다... 첫직장 중소기업 들어갔을때 전공 살려서 잘 들어가서 좋았고 사람들도 뭐 그럭저럭 괜찮았고 급여도 무난하고 야근 특근이야 뭐 회사 바쁘면 하는거 당연하니 그러려니 했는데.... 문제는 5개월 근무하면서 회사에 있던적이 별로 없었고 매일 외근나가거나 몇박몇일로 출장가거나 심지어 해외출장(복귀날짜도 없는 그냥 막연한 일정)을 다녀서 그게 너무 싫어서 그만뒀었습니다. 정말 저는 야근 특근 뭐 이런거 다 좋은데 외근다니는것 까지도 뭐 좋은데 정말 출장이 너무 싫더라구요 ㅠㅠ 출장가면 이상하게 몸도 너무 상하고 음식이며 화장실이며 숙소에서 같이 지내는사람과의 소통이며 도저히 안 되더군요.... 부모님께서도 몸도버리고 그게 뭐냐 그냥 집에서 출퇴근이 최고다 등등 말하시는데 맞는 말씀이신거 같구요. 근데 요즘 취업준비하며 전공 살려보고자 이리저리 알아보면 다 출장가거나 해외로 보내거나 등등 그렇네요... 전기쪽 직종은 그냥 출장 다니고 그런건 기본인가요? 만약 이게 기본이라면 그냥 전공 포기하고 다른쪽 가보려 하는데 제가 바라는건 회사에서 그냥 일하고 집에서 출퇴근하고 이렇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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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전기 공무원 아저씨 상황실에서 매일 자다가 트러블 생기면 일어남 ㅋㅋ...
기계쪽은 보일러나 기계실에서 자는데 시끄럽다보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