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신기가 있는데 결혼이 걱정됩니다.84

공감할 내용이 아니라 주작입니다

요즘 뽐뿌에 매우매우 흔하게 보이는 익명 소설글

먹이를 주지마세요

제가 소홀했었던듯요.

아직 못만나봐서 그래요. 

저역시 그동생 알기전까진

주댕이로 먹고사는 사기꾼들이라 생각했으니까요.

물론 지금도 무당이라면 거의다 사기꾼이라 보지만

적어도 소수는 진짜가 있습니다. 그 동생은 진짜였어요.

진짜라는 확실한 정황이 있나요? 지갑은 본인이 숨기고 알려주면 그만인데

-어디가면 누가 있다. 데려와서 같이놀자. -> 연락끊겼던 동창였음.

-니 지갑 없지? 지금 어디어디로 가서 언능 주워와. 갈때까지 그대로 있을거야. -> 제가 뛰어가서 대신 주워옴.

-내일 니네엄마 집에 계시라그래. 반가운손님 온다. -> 엄마 어릴적 절친이 검침원으로 방문.

대충 이런류요. 

추상적인게 아닌, 그자리에서 확인 가능한것들.

술한잔 하면서 듣다보면 다들 우와~~~~~소리가 여러차례 나왔었습니다ㅎ

술이 취해야 그런얘길 해줬었거든요.

옆에서 듣고 보는데 그일이 현실이 되면 정말 신기합니다ㅎㅎㅎ

당연히 로또번호같은것도 물어봤었죠.

그런건 안보인답니다. 보이는것들도 선택적으로 보려고 본게 아니라 그냥 보이는거라고. 

무당들 무슨 오백년전 장군신 들렸다면서 다 한국말하는거부터가 구라입니다. 한국말 200년전으로만 올라가도 현대어랑 완전히 달라서 대화가 힘듭니다. 방송에도 군인 누구누구 신들어왔다면서 군가 불러보라니까 얼버무리는 무당들 영상이 있죠.

작두타는것도 거짓말이죠. 무딘칼 가져다놓고 쌩쇼하는겁니다.

사실 무당 사주가 등은 아주 양반입니다. 돈 몇만원 받고 30분에서 한시간 상담해 주는데 사실 어려운 결정할때 도움이 되기도 하고 나름 마음의 위안을 얻습니다. 정말 악당은 먹사들이지요. 예언기도 방언기도 다 구라, 십일조 감사 건축 무슨 절 헌금... 이것들은 돈 귀신 붙은 악마들입니다. 이 자들의 주님은 돈신입니다. 한국교회에서 예수가 떠난지 아주 오래 됐어요. 교회=사기업 이런 좋은 기업은 자식들에게 세습까지합니다. 

니가 맛있는 곳에서 안 먹어봐서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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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정상적"이지는 않자나요...;;;

설사 그런것을 알게 되더라도

혼자 마음속으로 알고 있으면 되지

굳이 머하러 입밖으로 말할까요?

그리고 결혼은 연예할때랑 틀립니다

분명히 확신하는데 

정상적인 사람도

하루종일 몇년을 붙어 있으면

부부사이에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이 자주 연출되는데...

암튼 잘생각하세요

추가로 티비에 나오는

 정확도 90%이상인 돈잘버는 무당은

진짜 말 그대로 신의 기운이 있는거 같고

 어설픈 신기는 그냥 의학에서 말하는

정신병으로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의학적으로 조현병. 뭐 맞을수도 있지만

이 글이 주작인지 진실인지 모르지만

그런 사람을 한번 겪어봤던 저로선 글쓴이 내용이 대체로 맞는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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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으로 말은 참 잘하더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느낀것은

 결론적으로 정상적이지는 않았음

만에 하나 그게 사실이던지 사실이 아니던지

좋은일이던지 나쁜일이던지

혼자 알고 있으면 되지 

굳이 입밖으로 내놓을 필요는 없는게 아닐까요?

그냥 다른 사람 인생에 관여하고싶은 

관종적인건가요?

아니면

신께서 "모든것을 알려라"

라고 하신지는 몰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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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지능을 가졌다면 그런 병신같은 소리를 왜하냐는 거냐

원하는걸 보는게 아니면 다른 사람 점은 어떻게 봐주냐

본인껀 원하는데로 볼수 없고 다른 사람껀 원하는데로 볼수 있는거냐 

그럼 다른 사람 로또 봐주고 반띵하면 되겠네 ㅋㅋ

사기꾼들이 사기 쳐먹으려고 빈약한 논리 방어하는 걸로 내놓은게 로또같은거는 천기누설이다 이런건데 이걸 또 쳐믿고 있네 ㅋㅋ

사람 죽고 사는건 누설해도 되는데 인간이 만든 로또가 천기누설 ㅋㅋ

ㅋㅋㅋ 쌉인정

그냥 말잘하는 사이비무당을 만난것뿐.

제가 봤던 동생은 그런 추상적인걸 얘기하는게 아니라

정말 사실 진실을 보고 느낄수 있는것들을 얘기했습니다.

-어디가면 누가 있다. 데려와서 같이놀자. -> 연락끊겼던 동창였음.

-니 지갑 없지? 지금 어디어디로 가서 언능 주워와. 갈때까지 그대로 있을거야. -> 제가 대신 주워옴.

-내일 니네엄마 집에 계시라그래. 반가운손님 온다. -> 엄마 어릴적 절친이 검침원으로 방문.

대충 이런류요. 

어줍잖은 말빨로 먹고사는 그런 신끼가 아닙니다.

신을 믿지않는 무교임에도 그 동생의 능력은 신끼로밖에 볼수가 없더군요.

평소엔 안보이는건지, 얘기하기 싫은건지 꼭 취해야 그런걸 얘기해줬습니다.

친한 사람들이랑 있을때만 얘기했었고요.

그렇게 몇년간 신끼의 실체를 만나봤었습니다. 

님이 아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아직 못만나본것일뿐.

결혼을 하든 안하든 글쓴이분이 결정해야겠지만

신끼있는 무당에 대해 본인의 주장만 피력하기에 좀 적어봤습니다.

님 댓글내용을 보면 그냥 책을 한권만 읽고 그게 진실이라 주장하는 느낌입니다.

이 글에 추천이 있는거 보니

생각보다

조현병 환자들이 많은가보네...

그리고 사람마다 사기당하는것을

 느끼는게 달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대부분 신기 있는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부정적인 공통점이 많이 있더군요

안타깝네요..

받아들일건 받아들이는 

여유로운 긍정의 마인드는 아니신듯. 

익10님의 다는 댓글은 이제 

읽씹할께요.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