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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 위아래가 까슬거려 끝이 조금 깨진거 같아 치과를 방문해서 상담을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의사분이 와서 이거 금이 갔다고 씌워야한다, 위가 조금 튀어나와있어서 맞출려면 2개를 씌워야한다.
아래도 그래서 2개를 씌워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치료해요? 했더니 네 지금 해드릴게요.
하더니 마취주사를 놓았어요.
여기서 전 씌운다는게 뭔지 이해를 못하고 가벼운 치료인지 알았어요.
보통 스케쥴 잡고 하자나요.
근데 막 가는 소리가 나더니 앞니를 막 가는 거 같더라구요.
한참이 지난 후 거울을 보니 앞니 4개가 다 갈려져 있었어요.
그래서 선생님 이거 왜 이렇게 됐어요?
하니 씌운다고 했자나요. 그러더군요.
저 그럼 이 치료가 얼만데요? 물어보니 하나당 50만원 총 200만원이래요.
그래서 금이 안간 생니는 왜 갈았어요 물으니 아까 같이 해야한다고 했자나요.
그러시더군요.
제가 언제 이런거 설명하셨냐. 금액도 말 안하고 이렇게 하시면 어떻하냐 하니
죄송하다면서 30만원을 깎아주겠다고해요. (이 부분은 녹음을 했어요)
이게 맞나요? 너무 억울하고 화나가서 공황장애가 심해졌어요.
따지는 성격도 못되서 혼자 참아내고 있는데 화병 날까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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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설명없이 2백만원 치료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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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