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답변부탁합니다 남자들 제발44
- 사이다얼음
- 등록일 2024-11-22 22:15
- 조회수 8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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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3 *]
45살 발기부전 남자 입니다. 결혼은 안했는데 저도 가방에 비아그라하고 콘돔 챙겨다닙니다. 안서서 많이 우울하고 가끔씩 하고싶고 시원하게 풀고 싶은데 안서니 짜증나고 남자로써 수명이 다됐나 싶어 자괴감 들고 그렇습니다. 아내분 심정은 이해가나 남편분은 안서니 아내분과도 해결못하고 하니 콘돔쓰고 비아그라까지 들고다니며 밖에나가서 푸는 모양 입니다. 그렇게라도 하고나면 자괴감이 줄어들고 남자로써 살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바람펴서 새살림 차린것도 아닌데..이런걸로 뭐라하면 더 쪼그라들겁니다. 발기도 남자로서의 자존심 둘다요. 언짢겠지만 결혼도 하셨겠다 애도 있으신데 남편과 대화를 해보세요. 잘 안서더라도 관계도 가져보시고요. 바람피는걸 합리화하겠다는게 아니고 실제로 발기부전이면 남자로써 인생끝인듯.. 세상 끝난거 같아요. 자괴감도오고 우울감도 옵니다. 남편과 대화해보세요. 가정도 중요하지만 본인과 남편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발기부전이라 비아그라 입에 털어먹으며 자괴감과 발기감이 동시에 오는데 그럴때마다 정신병 걸릴것 같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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