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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남편 정관수술 시키고싶어요..113

[* 익명 *]
등록일 2024-11-23 09:45
조회수 26805

근데 남편이 무섭대요;;;

은근 쫄보라 ㅡ.ㅡ

설득할 방법 없을까요

아넷사 방법에 솔깃했었는데

계속 차일피일 미루네요!!!!!!

전 불안한데ㅠㅠㅠㅠ

셋째까진 감당이 안되거든요;;

추가로 남양주나 구리쪽 병원도 추천해주세요

안아프게 잘하는곳 있을까요?

그냥 몰래 데려가야하나...고민이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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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돈까스 먹으러가자고 데리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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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돈까스는 애같고 순대국먹으러 가야하자고 할것같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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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 정관수술해서 100% 부작용 없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부고환염같은 경우 흔하게들 샹기는 부작용입니다. 고...

0
[* 익명9 *] / ㅂㅅ 이것도 무섭나 원하지도 않는 애생겨서 가족들 고생시키는게 무섭지

68 [* 익명1 *]

돈까스 먹으러가자고 데리고가세요.

09: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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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돈까스는 애같고 순대국먹으러 가야하자고 할것같네요ㅋㅋㅋㅋㅋ

09: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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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고래잡으러갈때 레파토립니다 ㅋㅋㅋㅋ

09: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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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0 *]

아...우리엄니가 포경수술시킬때 순대국밥 두그릇 사준다케서 갔던기억이 새록새록 움찔움찔 나네요.

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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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8 *]

남자 국룰입니다 돈까스 =고추 의료행위

11: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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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3 *]

울고불고 난리 나겠네요. 플스 사준다고 꼬셔보세요.

12: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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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4 *]

갑자기 등에 소름이 살짝 돋네요. ㄷㄷ

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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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2 *]

어른이니까 제육볶음으로 꼬셔보세용

11: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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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8 *]

엄...마...??

11: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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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8 *]

돈까스는 못참지...

돈까스는 어디 있고?

난 왜 바지를 벗고 누워있지??

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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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72 *]

수술 끝나면 사주실 거에요 ㅠㅠ

1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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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7 *]

12: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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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굳이 시킬 이유가? 감당이 안되면 안해도 될...

09: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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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가족끼리좀 그러지마요. 부럽읍니다

09: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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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본인이 미레나 해도 됩니다

저는 정관하긴 했는데 와이프도 생리통 및 자궁선근증 때메 병원에서 권해서 미레나 했어요..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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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0 *]

사람마다 다를수있어요. 저희 와이프는 관계할때마다 배가 너무 아프고 질 입구가 아프다고 뺐어요.

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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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3 *]

제 와이프도 안맞아서 뺐습니다

11: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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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6 *]

전 제가 질병 때문에 미레나하고 있지만 부작용이 심해요. 질염이 시도 때도 없이 걸려서 병원가니 부작용 중 하나래요. 패드를 매일 차고 있어야해요...

11: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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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남편입장에선 무서울만하죠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모르는지라

0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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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1 *]

부작용 : 너무 자주하게 됨....

11: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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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정관수술해서 100% 부작용 없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부고환염같은 경우 흔하게들 샹기는 부작용입니다. 고환이 부어서 살짝 닿아도 아파지는 건데요. 염증이라 약먹으면 나아지지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또 도집니다.

상식적으로도 멀쩡한걸 수술해서 좋아지진 않는게 사실입니다.

저는 10년전에 수술했지만 후회중입니다.

09: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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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부작용이 있는건 첨 들었어요;;

그래도 전 불안해서ㅠ 여자쪽 피임도 부작용 있다던데..그럼 그냥 횟수를 줄여서 해야하나싶네요;ㅠㅠ

09: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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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8 *]

콘돔이 있는데 횟수를 줄일 필요까지는..

1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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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1 *]

님이하세요

11: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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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9 *]

간단합니다. 섹스를 줄이시죠

1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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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4 *]

저도 한 7년된거 같은데 사정감도 없고

찝찝한 느낌이 생겨서

친구들에게는 잘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12: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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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익명35 *]

제가 부고환염으로 죽다가 살아났어요. 살짝만 닿아도 아파 죽을 것 같은 느낌. 처음엔 요로결석인 줄 알았는데 병원 가니까 부고환염이더라고요. 결국 항생제 먹고도 안 나아서 서울대 병원에서 째는 수술 예약까지 했었어요.

1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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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3 *]

부고환염 진짜 걸려봐야 알죠 지옥의 고통이죠

12: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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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0 *]

복원술 하고 나아졌습니다

저는 2년만에 복원술 해서 나아졌지만 10년은 잘 모르겠네요

일주일 입원에 3일정도 지옥이긴 합니다

저는 복원 안하고 계속 아프면 10년되기전에 자살했을듯

13: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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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할때까지 성관계 안해야죠

낙태나 셋째보단 묶는 게 낫잖아요

10: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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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ㅂㅅ 이것도 무섭나 원하지도 않는 애생겨서 가족들 고생시키는게 무섭지

10: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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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

11: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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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0 *]

말이 4가지가

11: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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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수면마취 되는 곳 많아요

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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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

정관했습니다. 한 일주일정도 한쪽 ㅂㄹ이 엄청 붓고 피멍같은게 생겨서 걱정했는데 시간지나니 다 ㄱ좋아졌습니다. 아넷사 편하게하고있고, 제일 굴욕적인건 남자간호사가 ㄲㅊ 덜렁만지고 털 깎고 ㄲㅊ 12시방향으로 눕히고 테이프 붙이는게 제일 굴욕입니다 ㅋㅋㅋㅋ ㅂㄹ 꽉잡고 짜르는데 그게 아프고 ㅋㅋ

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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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

전 그냥 남성의원가서 했어요. 근데 좀 불안했어요 붓고 피멍들어서. 근데 다 이런거봐요 수술이라ㅋ

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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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제가 글읽어도 뭔가 무섭긴하네요 ㅎㅎㅎ;;;

1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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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8 *]

와씨 무섭잖아요!

1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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