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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코옆 앞 광대뼈 바로 아래에서 뭐가 큰소리가 딱 한번 났어요 뼈가 부러진건 아닌거같고 근육이나 신경쪽인거같은데 이걸로 병원을 가도 이런경우가 흔치안다고 다들 회피를 하네요. 이 큰 소리가 나서 얼굴이 정말 심할정도로 계속 붓습니다. 하루는 붓고 하루는 괜찮다가 하루 또 붓고 이런식이에요 지난 몇년동안이요 문제는 붓는날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볼정도로 심하게 부어요.. 주변에서는 광대뼈가 위로 올라갓다고 표현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머리도 엄청 커지고 계속 큰 소리났던 뼈 아래에 통증 간지러움 뭐가 지나가는 느낌 이런게 몇년동안 계속 되고있습니다 붓는날은 내가 내가 아닌거같아요 머리도 멍해지고 기본적인 사고능력도 없어져요. 정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병원다녀도 치료법은 안나오고 붓는날 나가면 지나가는사람들한테 넘 주목을 받아서 넘 힘들어요. 주변 지인들도 보더니 피하는게 느껴지구요. 정신과도 갔었는데 거기 의사조차 저보고 대학병원가서 고치라고 붓기가 넘 심하다고 할정도니까요... 안붓는날은 괜찮다가 붓는날은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힘이 드네요... 주변서 친구한놈이 그러더라구여 그냥 죽으라고. 그게나을거같다고.. 그렇게 못살거같다면서요 자기가 그랫다면.. 그러네요 부은날은 사람들 만나도 다 눈피하고 회피만 하니 사회생활은 시도조차 못하겟네요.. 매일 집에서 쉬고만 잇네요.. 이런 저 어떻게 해야할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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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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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대학병원 가보라했는데 왜 안가시나요?
대학병원서도 피하기만 해요 다른과로 보내고 가면 잘 모르겟다 그라네요. 그냥 약만 처방해줘요. 각종 항생제 스테로이드 안먹어본약이없네요. 전혀 호전이 없어요 꾸준히 먹아도..
대학병원 가본곳 다 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