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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구직자인데요.
사람인,잡코리아에 올라온 기업들 위주로 입사지원하고 있습니다.
177cm,85kg정도 나갑니다.(갑상선 저하증 앓고 있어서 좀 많이(?) 부었습니다.ㅠㅠ)
박항서 축구감독님처럼(비교할려고..박항서 축구감독님 언급했습니다.ㅠㅠ)까지는 아니지만 살짝 말 어눌하게 말을 합니다.
면접보러 가보면..
덩치가 있다.살이쪘다.제대로 일할수 있느냐.우리는 작은 회사라 쪼그라 앉아서 조립도 하고 거래처까지 가서 납품도 해야 하고 공장 생산 지시도 내려야 하는데 덩치가 있고 말 어눌하게 하게 하면 제대로 일할 수 있겠냐..혹시 몇급 장애인인지?
이렇게 뭔가 좀 꼽 주는 말투이더라고요.그냥 처음부터 지적질 하고 하는 면접관 분들이 많네요.
그래도 사지멀쩡하고 정상적으로 초/중/고/4년제 대학교 나오고 군대 현역으로 갔다오고 사람들하고 별탈없이 지내왔는데요.
면접 시 직접적으로 노골적으로 인신공격 당해도 참아야 되는거에요?
중소기업 면접관이라면 실무진일테고 최종합격 후 직접적으로 부딪칠 확률이 높을테고..
아직 완전 남인 면접시기에도 무시하는데 최종합격 후 직원이 되고 내사람이되면 더욱 개무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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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도대체 얼마나 쓰레기 회사를 가면 면접때 그딴식으로 말하나요?
저같은면 면접때부터 저러면 안다닌다 생각하고 ㅈ같이 해주고 나올듯
5인미만도 다녀봤는데 저런데는 못봤네요;;
진짜 저런 쓰레기들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