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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가장의 고독함11

[* 익명 *]
등록일 2024-11-25 14:01
조회수 547

가장은 가정을 책임져야 하지요

돈을 많이 벌건 못 벌건 가족을 챙긴다는 책임감

적어도 그걸 배우자가 지탱해주거나 공감해 줘야 하는데

자기만 무슨 피해자인듯 나몰라라 하고 있으니

너무 힘드네요

하늘아래 나혼자 짐지고 서 있는 기분..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지 아는

그런 사람 아닐줄 알았는데.. 분명 예전엔 아니였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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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나만 그런가 싶었는데 이런 글 볼때마다 참 씁쓸해지네요.

힘내세요.

2024-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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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감사합니다

2024-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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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아무래도 직면하고 있지 않으니 남일 맞습니다

결국렌 우리가 짊어져야 할 일 맞아요

2024-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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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예 짊어져야죠. 그냥 지지만 해줘도 좋아요.

2024-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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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아 속상합니다.. 같이 힘내도 힘든데..ㅜㅜ

2024-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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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예 같이 힘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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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전업주부도 얼마나 힘든데요~

저는 아이없는 전업주부인데요~

구석구석 청소하고 빨래하고 개는거 너무너무 힘들어요~

가끔씩 대청소도 하구....

회사생활은 뭔가 성과도 나고 보람도 있잖아요~

독박살림해봤자 티도 안나구 힝.. ㅠㅠ

저는 회사생활 안해보긴 했지만

안해봐도 살림이 더 힘들거 같네요~

2024-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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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익명이라도 어그로를 적당히 해야지 너무 티나면 좀 그래요

2024-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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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그럼 남편한테 이야기 해봐요.

본인이 돈벌어올테니, 집안일은 남편이 해달라고요...

2024-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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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거기서 이제 큰거 한방 제대로 맞고 충격 받으면 이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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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7 *]

크 오늘도 취한다 고독함에

2024-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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