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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되고나니 확실히 인간관계를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지네요 일단 돈이 없거나 돈을 안쓰면 친구도 유지를 못합니다 돈없는 친척 어르신, 돈안쓰는 어르신 솔직히 어떤가요 친구나 지인도 마찬가지인거같습니다 주변에 돌아보면 칭찬이나 사과 한마디 안하는 친구들 있지 않나요? 칭찬을 안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대체적으로 이기적이였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부정적으로 보는게 많더라구요 칭찬을 들어야만 속이 시원하냐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그냥 굳이 내가 더 챙겨줘야하나? 그런 생각은 들어요 말 이쁘게 하는 사람들 보면은 뭐라도 챙겨주고싶은거처럼 아무튼 겉지인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게 아첨이냐 아니냐 좀 생각하게 되는 거같아요 필요에 따라서 친구에게 내스타일이 아닌 친구의 가방을 잘 어울린다며 칭찬해야할수도 있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는 기분도 들고 내가 가식적이라고 느껴지기도 하구요 인간관계를 유지하려고 이렇게까지 해여하나 회의감같은 생각도 들고 결론적으로는 인간관계가 유지되려면 선물이나 밥을 사야하고 칭찬을 덧붙여야만 하는거같은 생각에 가족 외에는 왜이렇게 피로하게 느껴지는지 요즘은 그냥 혼자가 편한거같아요 아주 최소한의 사회생활은 유지하면서요ㅠ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건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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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여자분이 느끼기 쉽지 않은데......
남여의 사고체계가 좀 달라서요...
작성한 내용들은 보통...
본인만을 기준으로 삼는 사람들의 특징인데..
이 특징을 기본적으로 장착한 성별이 여성입니다..
갈라치기가 아니라 사고구조가 그런 면이 있죠..
남자들한테는 못 배운 일부한테서 나타나지만
여자들은 기본장착템이다 보니 다수 한테서 나타나거든요..
그래서 여성인 글쓴 분이 느끼기 쉽지 않을거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