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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라는 글에 대해 저의 생각을 댓글로 남기려다가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따로 글을 써봅니다.
학교나 학원은 선생님이나 강사님께 직접적으로 이해를 구하거나 조언을 받을수 있습니다.
어떤 문제풀이가 이해가 안되거나 학급 활동에 문제가 생겼는지, 과제나 모의고사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지 등등...
하지만 회사는 엄격한 수직적이고 구성원으로 임무수행을 해야하기에 역할분담에 따른 책임이 뒤따릅니다.
입사해서 부서장에게 하나하나 업무내용을 지시받고 이해를 구하는 위치가 아닙니다.
주위 동료나 가까운 상사님께 이해를 구하고 업무도 배워가며 친해지면서 부서내 팀원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함입니다.
부서장은 직급에 맞는 역할이 따로 있고 관리와 감독, 최종 업무에 대한 회사 이사님이나 사장님께 보고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해야 하는것이 아니라 업무를 위해 상호협력적인 능력까지 배워나가는 과정입니다.
내 자신이 언제까지나 신입일수는 없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승진도 하고 타부서와도 협조적인 능력도 필요해지는 시기도 옵니다.
그러면서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단계까지 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 동료와의 깊은 인간관계까지는 원하지는 않지만 기호식품인냥 선택적 불편함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서로가 하나의 부서내에 구성원으로서 공유하고 협조와 협력을 같이 해나가야 하는 관계라는 점도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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