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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40대, 50대가 상속을 많이 받을 나이대잖아요.
한국인 사망 연령대가 주로 70대, 80대니까 그분들의 자녀분들 나이가 40대, 50대이니, 자연스럽게 이 연령층이 상속을 많이 받게 되는 거지요.
그러니까 이 게시판에 상속 관련 이야기가 안 나올 리가 없겠지요.
부모님께서 건실하게 사회생활을 하셨고, 또 성실하게 아껴 재산을 모으셨다면, 자식들에게 아무리 적어도 10~20억 이상은 자녀들에게 물려줄 재산이 있다고 봐야 하겠죠.
즉, 열심히, 성실하게 노력하며 사신 부모님이라면 적어도 10~20억 이상은 자식에게 물려줄 자산이 있으신 거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말이 있는데, 요즘에는 사람은 죽어서 재산을 남긴다는 말도 생겼더라고요.
상속 재산을 꽤 많이 물려받는 분들은 상속세를 내야 할 텐데, 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실 것 같습니다.
그에 맞춰 국회에서 상속세 공제범위 상향 조정한다는 말도 있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상속세가 과도하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상속세 걱정하는 사람한테 "배부른 걱정"이라면서 비아냥대고 욕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이게 정상적인 반응인가 싶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배부른 걱정이라고 비아냥거리지는 않겠죠.
40대, 50대 분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상속세도 그 걱정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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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