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직업을 오픈하는게 두려워요84
- [* 익명 *]
- 등록일 2024-12-26 14:18
- 조회수 1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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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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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3 *]
결혼하고도 영원히 속일수 있다면 계속 속이시구요. 그러다가 발각되면 배우자에 대한 신뢰도때문에 별거 아닌일로 이혼까지 가는 시대에 아주 낭패볼 확률이 크겠죠. 그때는 부모님까지 거짓말하게 만들어야겠지요. 그게 자신없다면 솔직히 털어놓으시길 바랍니다. 인테리어나 노가다는 제 3자가 볼때는 그게 그겁니다.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겠죠.
저도 어릴때 부모님 직업에 대해서 떳떳히 말하지 못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알겠더라구요. 힘들일을 해서라도 가정을 꾸려나가는게 얼마나 대단하다는걸요. 남친보다는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마음 가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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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직업에 편견이라기 보단 귀천이 있는건 맞죠 학교에서 애들 가르칠때나 하는 말을 현실 사는 성인이 말 그대로 인식하고 있으면 됩니까... 님 노가다하고 의사 있으면 어떤 직업 고르실래요 다만 어떤 직업을 갖든 우리 삶에 꼭 필요한거지... 귀천과 편견은 현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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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6 *]
의사도 고가의료 권하고 정보의 불평등 이용해 불필요한 시술 강요하는, 환자 등처먹는 의사도 있고, 심지어 마취하고 성폭행하는 천한 놈있고, 노가다도 내가 못하는 어려움 해결해주는 귀한 사람이 있는데...
의사는 귀하고 노가다는 천하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나도 의료인이지만 내가 남들보다 쉽고 편하게 돈번다 생각하지, 남보다 귀하단 생각 해본적 한번도 없고 노가다가 천하다고 생각해 본적 없는데...
직업이야 일 적게하고 편하게 돈많이 버는걸 더 선호하지만, 그게 귀하고 천한 것하고 무슨 연관성 있습니까? 사람이 천하고 귀한 인간이 있는거지... 님이 보기에 월급생활하는 직장인은 뭐예요? 귀한 사람입니까? 천한 사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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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 제목 정확히 적으세요 "제 거짓말이 들통나는게 두려워요" 인거지... 직업은 있는 그대로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