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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줘 털리고 겨우겨우 맨탈 부여잡고 ㅎㅎ
바쁜 크리스마스 일정 보내고 출근해서 한 자 적어봅니다.
혼난것도 혼난거지만 마인드에서 ㅎㅎ 하.. 비슷한 점도 많고, 닮고 싶은 점도 많은 분이었는데
이제는 손에 다을 수 없을 만큼 멀리 가셨다 싶어서 심적으로 좀 패배감에 슬펐네요 ㅎㅎ
둘다 사업을 하고 있고, 다들 아시다 싶이 요즘 다들 많이 힘든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분은 정확하게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더 힘들었으면 좋겠다. 같이 힘들면 내가 더 잘 살아남기 때문에 결국 내가 먹을게 많아진다."
라네요 ㅎㅎ 휘유... ㅎㅎㅎㅎ
일하는 걸 자주 봐왔고, 거래처기 때문에 ㅎㅎ
이 분 일하는거 보면 진짜 이런 사람이 돈 못 벌면 그건 진짜 세상이 잘 못 된거다 싶습니다.
스스로 좀 부끄럽기도 하고, 속으로 멘토 삼았으면 닮아가려 노력해야겠지만..
아 또 저정도는 아닌데 싶기도 하고 ㅋㅋ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에서 진 기분 아실랑가요? ㅋㅋㅋ ㅠ
한 해 마무리 하는 시점에 신나게 혼나고 와서 ㅎㅎ 한자 적어봅니다.
내년은 많은 변화가 있을 한 해이고, 우리에겐 위기이기도 하고, 기회이기도 하겠지요.
그래서 고민은.. 올해 5일 남았는데 5일 놀고 내년 부터 열심히 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이이이이 이렇게 혼나고도 정신 못차리는 저 어쩌면 좋을까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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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해왔기에 그런소리들으면 힘뻐지는게 당연하죠 님 맘가는대러 하셔여 그래도돼요
다음 주에도 쉬는 날있고 1월에는 연휴도 있네요 ㅎㅎ
저거 보면서 바짝 일해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