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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인샵 미용실이 많잖아요 아파트 주변상가에.
한번 갔다가 디자이너쌤 친절 싹싹하고 커트도 맘에 들고
근데 이쁘장하기까지 하다는....
그래서 그런지 남자 손님들 상당히 많이 찾아옵니다.
암튼 그래서 단골로 정하고 가게 된 미용실이 있는데
한달반 전쯤에 커트 다 끝내고 나서 머리카락 몸에
떨어지지 말라고 두르는 가운을 걷는데
머리카락 날리지 않도록 가운 펄럭이지 않게
내 윗가슴 쪽을 지긋이 누르고 벗겨주더라고요.
그땐 그냥 아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늘 토요일이라 10시즈음해서 일찍 오픈시간에 갔더니
디자이너 언니가 혼자 치마 입고 앉아서 고데기로 머리 웨이브
하고 있는데 맞은편 거울에 팬티가 다 보이게
다리 틈새가 좀 벌어져서 있더라는.... 하........ 할많하않
그거 보는 순간 숨이 탁 막히는게 계속 힐끔힐끔 눈이 가서
계속 구경하긴 했는데 하....... 할많하않
머리 자르면서 머리 얘기하다가 와이프 얘기 나온 적도 있고
초딩 아들래미도 한번 이발하러 데리고 간적도 있어서
나 유부인건 뻔히 다 알고 있는데
그린라이트는 아니겠지....... 요? | 
미용실 디자이너가 팬티 보여줌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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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9 *] /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이래서 힘든가 보군요. 하루 종일 몇평 안되는 방에서 일하는 것 감옥이나 다름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