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이 옛날엔 정말 개소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일을 배워야 일을 하는데, 배우는 곳이 아니라는게 말이 되냐? 라는 태도 였는데 왜 저 얘기가 존재했는지를 이제는 이해합니다. 회사에서 배움이라는 것은 사실 일을 하기위한 하나의 과정입니다만 요즘 신입들을 데리고 일을 해보면 모든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배움이란 것 자체를 일이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네요. 그래서 단순히 배우는 것을 그들은 일로 치부하는거죠. 회사에서 그들의 노동력을 쓰기 위해서 교육하는 것 아니냐, 그러니 우리는 회사의 업무를 한거다. 라는 논리인데, 맞는 논리입니다. 다만, 제가 최근 쌩신입 6명 정도를 직접끼고 일해봤는데 배움을 일로 치부하고 거기서 스탑하는 직원들만 대하다가 최최근에 딱 한명 배운 후에 일을 그것으로 진행하려 하는 신입 직원을 대해보니 마음가짐의 차이가 아주 크고, 결국 제목의 저 얘기는 마음가짐에 대한 얘기였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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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 이게.. 우리 회사해서 해야할 일을 가르치는건 괜찮은데.. 그냥 회사에서 출퇴근하고 상호간의 예의 이딴거...
[* 작성자 *] / 제 글에 성과 얘긴 한마디도 없는데요 (수정하셔서 추가) 일을 잘하고 못하고의 얘기도 한마디도 없...
[* 작성자 *] / 언어영역 혹은 국어영역 점수 낮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