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위해서 희생하는 부모세대는 끝난 건지92

부부간의 선택이 다르다면 함께 살 이유도 없을듯...

결국 님만 애들과 부인을 위한 희생만 평생 강요당하는...

근데 님은 뭘 하고 있는지요? 방치하고 있는 님도 별 다른거 없어 보이는데.

우린 둘 다 애 신경 안 써~~~  요즘 다 이런가 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 형신이세요?

니들은 맛있는거 있으면 니들이 먼저거나, 상대방(배우자)이 생각나죠?

그리고 겨우 요정도로 니들처럼 희생을 논하진 않고요. 

그냥 아직 혼자 할 수 없는 나이라 보호해주고 챙겨주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유상종은 과학이라고 했으니 서로 방생하지 말고 잘 사세요. 애만 불쌍하지 뭐.

등하원 후 키즈까페 2시간 주7일 중에 5일 정도는 제가 데려다주고 , 놀아줍니다.

집에와서는 목욕도 거의 제가 하고요.

애기 10개월 이후 부터 육아휴직하고 아침 8시부터 거의 종일 돌 봤습니다.

물론 경험도 없고, 조언해주는 사람도 봐주는 사람도 없어서 잘하지는 못했습니다.

 잘하지는 못해도 유튜브 찾아보고 게시판에 물어보면 했습니다.

  솔직히 말씀하시는 분 하는 것 봐서는 애한테 얼마나 잘해주시는지는 모르겟습니다.

제가 대학교 시절 대치동 학원에서 알바를 해봐서,  대치동 어머님들의 아이들을 위한 희생을 몸소 보고 체험해봤습니다. 그래서 , 최소한 보는 눈은 있는 것 같습니다.  

  애들 1살 2살 3살 까지  하루에 몇시간이나 육아 참여하셨는지요?

저 같은 경우는 남자인데도 유모차 끌고 다니고 여러군데 키즈까페를 하도 다니니,

저는 어머님들을 다 기억 못하는데, 어머님들은 저를 아는 분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연예인들이 자신이 모르는 사람이 자신을 아는척할 때 어떤 기분인지 몸소 체험합니다.

저는 지금도 애보고, 어린이집 등하원하고, 키즈 까페 주5일 정도 가서 2시간 놀아주고, 집에와서 낮에 못한 일 , 내일 할 일 , 마무리 준비하고 그러고 살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저정도 많은 시간 보내는 아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거의  제 수입도 일정부분 포기하면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통 "희생과 헌신"이라고 하지 않나요?

물론 돈 버느라 바빠서  일주일에 하루 이틀 애들 보는 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 아이들 크고 나면,  아이들과 찍은 사진 자체가 몇장 없다고 많이 아쉬워하시더군요.

아이들과 보낸 시간이 얼마 없다고요.

하시는 말씀 됨됨이가 예의도 저렴하시고,  내면의 저렴함이 글로 묻어 나오는 것 같아

저만큼 애처로운 분이거나 , 저 보다도 한참 쳐진 분이구나 싶네요.

아이와 시간 더 보내시기를 바람니다. 

말씀하시는 것 만 봐도 ,  멀 크게 희생하실 분 같지는 않아보이네요.

법륜스님 말씀에 아이가 3세 이전에는 부모가 돈벌러가든, 도박을 하든 

시간을 같이 못보낸 입장에서는 다름없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유념하셨으면 하네요.

글을 보면 부인분 인성이 문제같은데 인성을 논하다니..

어른이고 애들이고 이기적이면 답없죠..

니가 돈을 더 벌면 애들 학원 보낼 수 있다 이런 소리 하고 있네요

본인 쓸돈이 줄어들테니, 핑계 대는거죠

2명 = 요즘 세대 전부  ???

그런분들은 본인한테 투자도하고 애들한테도 투자할 여력이되겠죠 님부인처럼 애들한테 쓸돈까지 땡겨서 본인한테 쓰는지 어떻게아나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