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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균 25% 정도 수익을 내고 있는 전업투자자 입니다.
시드도 한국 자산 1%정도는 되구요.
와이프한테 제가 생활비도 매달 700 정도는 줍니다.
근데 와이프는 8급 공무원인데 제가 집안일에 전념하기를 원합니다.
자기는 퇴근하고 와서 애들하고 놀아준다는데.. 제가 보기에는 유튜브 보여주고
자기는 옆에서 자기꺼 그냥 같이 보고 있습니다.. 물론 퇴근전에 케어는 제가 다 하구요.
오늘 아침은 밤에 둘째가 재워달라고 두시간 동안 안아주느라 잠이 안깨서 누워 있는데
아침 안차리냐고 소리를 지르네요. 자기는 출근하고 바쁜데 아침은 니가 차려야지 하면서요..
물론 99%로 제가 차립니다. 하지만 오늘은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거기다 겨울이라 빨래가 늦게 말라서 널려 있는데.. 빨래 안해 놓고 뭐하냐고
빨래가 늦게 말라서 입을 옷이 없는게 말이 되냐네요..
건조기는 못돌리게 합니다.
제가 그래서 너무 열받아서 너도 번돈 생활비로 가져오라니까
그건 싫답니다. 자기가 써야 한다고..
아 지치네요.. 주식도 그냥 벌어지는게 아닌데. | 
와이프 요구에 너무너무 지치네요.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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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1 *]
[* 익명3 *] / 탈락!
[* 익명5 *] / 뭔소리야 와이프가 집안일을 안하는데 생활비는 왜 주고 자빠져있어 말이 되는 이야기를 해야지
[* 익명48 *] / 소설 탈락. 대놓고 여혐인거 들킴
[* 익명87 *] / 다들 착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