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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물건에 애착이나 욕심이 없는 줄 알았는데1

  • [* 익명 *]
  • 등록일 2025-01-13 16:43
  • 조회수 407

 

이전까지 물욕 소유욕 이런게 많은 편은 아니었거든요.

살아오면서 딱히 꼭 갖고 싶다 하는게 없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중고차 한대 사려고 기웃거리다가 예전에 어릴때 향수를 불러오는 차를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이미 단종된 차량이고 국내에 판매된 매물이 많지 않기에 일반적인 차량 보다 연식이나 키로수 대비 시세가 높은 편입니다.

그런 차를 거의 구매 성사 직전까지 갔다가 판매자의 일방 취소로 구입에 실패했습니다.

물론 판매자를 욕하려는건 아니고요.. 개인간의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건 서로의 금전적 이득인데 제가 그분에게 그만큼의 득을 드리지 못한 점이 컸겠죠..

처음부터 제가 좀 더 매력적인 제안을 했어야 하나 싶고.. 미련이 많이 남네요.

오랜만에 갖고 싶은 물건이 생겼던거라 며칠동안 열정이 좀 생겼었는데 허탈합니다.

고작 몇천도 안하는 중고차 때문에 이런다는게 좀 어이없기도 뭔가 허하고 미련이 남는게 솔직한 심정인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애초에 한정판이니 희귀 매물이니 이런것에 관심 조차 없고 물건은 그냥 저냥 쓰임새에만 맞으면 땡이다 하고 사시는 분들이 더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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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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