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포럼
고민포럼 입니다.

결혼이 임박해서야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꺼내는 분들이 꽤 있긴 합니다3

  • [* 익명 *]
  • 등록일 2025-01-26 12:32
  • 조회수 1028

밑에 둘다 대기업 커플인데 남자분 월급은 부모님께 보내야 한다는 글 보시고 주작이라는 글이 달렸던데.. 생각보다 경제적인 상황을 숨기고 결혼 얘기가 나오고 나서야 오픈하는 분들이 꽤 있긴 합니다

 

저나 제 친구는 20대때 연애도 몇번 안하고. 공부만 성실히 하고 버는대로 차곡차곡 저축했던 모범생들인데 각각 이런 비슷한 경우가 한번씩 있었어요.

 

연차가 어느정도 있는 공무원인데 주식으로 1.5억 빚이 있었던 사람..  대기업 직원인데 부모님 생활비와 과소비로 자산이 없던 사십대.. 

 

두 케이스 다 결혼 얘기가 오가고 나서야 경제 상황 오픈하더군요.저는 사실 사랑했기때문에 고 할수도 있었는데.  간 보는듯한 계산적인 태도와 속을 알수 없는 의뭉스러움이 맞지 않아서 헤어지게됐네요. 

 

얼마전에 블라인드에서 어떤 공무원이 주식으로 1억 넘는 빚이 있는데 사내 여직원과 썸을 타고 있다. 라는 고민글을 올렸는데

일단 직진해 보라는 많은  댓글들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라면 일단 빚 때문에 누굴 만나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보통 연애도 좀 여유로울 때 하고싶어질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꽤 있더군요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1 *]
2025-01-2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2 *]
2025-01-2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3 *]
2025-01-26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먮뵒��
HTML�몄쭛
誘몃━蹂닿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