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휴일 아침에 드는 생각...
저는 소소하고 작은 목표에
만족하는 성향이라
남들이 볼땐 에게게~그정도로? 하며
콧웃음 칠 수 있겠지만요
작은 목표달성에 감사해하고
자족하는 스타일입니다
3년 째 근무하는 회사인데
2025년 월급 급여인상 15만원 돼서
세전 385만원(월급..) 되었네요
출퇴근도 9-6시 칼퇴에 (주말 근무 없음,거의 야근 없음.1년에 야근 10번 미만..)
제 부서엔 오로지 저 혼자서 근무하니 터치하는 사람 없이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은 근로조건이 또 있을까요 ㅎㅎ
( 15인 미만 소기업입니다.기계설계...)
직속(?) 상사님이 대표이사입니다.
그동안 (예전 회사에서..) 여초, 가족회사에서 입은 마상에
눈치 안보고
혼자 스케쥴 조절해가며
근무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고맙습니다
직원들 옆에 많은 회사는 내 업무 다 끝내놓고도 눈치보여
여유롭게 쉬질 못했어요
그동안 회사측이 재정적으로 자금난도 없어
늘 고맙게 생각하며 회사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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