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공대 기계공학과 나오고 중소기업 다니고 있는 평범한 직장입니다.
부모님..제가 (기계 제조업..) 중소기업 다니는거 탐탁치 않게 생각하십니다.(기계설계직입니다.)
기름칠 뭍히고 하는걸..그다지..싫어하시네요.
매제(여동생 남편..)은 5급 공무원인데..
누구네 자식은 의사인데..
누구네 자식은 공무원인데..
이렇게 비교하고 하십니다.
부모님은 그동안 그동안 초,중,고 투자했는데 항상 실패해왔고 주식투자로 치면
상장폐지이고 실패한 인생이라고 쪽파리다고 대놓고 말하고 다닙니다.
부모님..항상 저한테 말을할떄 공부못해서 겨우 지거국 공대 나온 주제에~(06학번입니다.) 이렇게 말을 하네요.
부모님..모임 갔다오셨는데 누구네 딸이 대학교 도서관 사서가 됐는데 사서가 깔끔하고 안정적이고 월급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너도
도서관 해라~고 말을 하지 않나..
얼마전에 연말 모임 갔다오셧는데 누구네 자식은 병원 엑스레이 찍는 방사선사 되라..방사선사..병원에서 근무해서 깔끔하고 돈도 많이 번다고 하던데..
오늘도 또 부모님..교회 다녀오셨는데(부모님..교회 다니십니다.저는 무교..) 너도 교회 전도사 되라~전도사도 교회에서 일하고 깔끔하지 않느냐..
돈도 많이 벌고..
..그래서 제가 전도사,목사 될려면 신학 대학원 나와야 한다.신학 대학원 3년간 등록금 대주면 신학대학원 다니겠다~고 했거만..
부모님 하는말이 그냥 초등학교만 나와도 전도사 되는거 아니냐?거짓말하지 말라..고 하시네요..ㅎㅎㅎ
에휴..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
부모를 버리던가 부모가 교회를 버리는게
개독은 종교가 아님
빨리 구출 하세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