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정도 사귀었고 원래 잘 안싸우는데
2주전에 의견충돌이 있어서 좀 다투고 연락 안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톡으로 연락을 해봤는데 유럽을 갔다네요?
이전에 전혀 그런말 없어서 몰랐는데 항공권 특가 나온걸로 갔다나 모레나;
그런데 아무리 싸운 상태라도 이렇게 멀리 장기간 여행을 갈거면
말은 해줘야 되는게 맞지 않나요? 여행을 남자랑 갔는지 누구랑 갔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잖아요
시차가 달라서 연락도 바로바로 안되는데 좀 선을 넘은거 같아서 그냥 헤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들이 보기엔
싸운 상태에서 말 하지 않고 이렇게 해외여행 간거 헤어질 사유라고 보시나요? |
[* 익명3 *] / 저라면 단호하게 끊음 미련이 인생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 익명15 *] / 딱 봐도 남자랑 유럽가기 위해서 일부러 싸운듯. 싸운 상태이니 누구랑 갔는지 설명할 필요도 없고,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