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알게된건 9개월전인데 처음에는 파트너 관계인줄 알았습니다. 두명이랑 비슷한 이야기와 만남을 가졌기에 ㅅㅍ 그이상의 관계는 아니라 생각했기에 어린 아이를 보고 참았습니다.. 하지만 몇개월 그 뒤 그중에 한명과 채팅하고 지우기를 반복하능걸 알게됐고 추궁해보니 ㅅㅍ 그이상의 관계였습니다.. 그걸알고 몇개월 정말힘들었습니다.. 속은 지옥인데 직업특성상 매일 ㅅㅐ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웃으며 일해야 하는게 너무 힘들고 이혼 결정까지 했지만 결국에는 엄마밖에 모르는 아들과 저희 어머니 때문에 참았습니다. ㅂㄹ빼면 조은 엄마이고 어머니가 아끼고 아끼는 세상착한 며느리이기에 나만 ㅈ옥에서 살면 되지않을까 하고 버티니 와이프랑더 그럭저럭 지냅니다 근데 며칠전 명절에 어머니가 갑자기 와이프에게 두툼한 봉투를 주면서 결혼할때 아무것도 못해줘서 미안 하다고 이거 너 히고싶은대로 쓰라며 용돈을 쥬시는데 하....... 마음이 그러네요.. ㅂㄹ을 빼면 저도 와이프가 용돈 받능게 아무렇지 않습니다. 와이프 덕분에 제인생도 마니 바꼈고 홀로 계신 어머니가 우리집에 와도 삼시세끼 다차려드리고 어머니집 이사할때 자기일처럼 다돕고 제가 늦게 가도 어머니랑 자주 영통할정듀로 사이가 조으니 말입니다.. 근데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저는 억지로 웃으며 일하고있는데마음이 심란하네요... 죽를때까자지 참고 살아야할까요...? 아이와 어머니를 위햐서...? 다들 쉬는날 출근해서 멍하게 생각하다 글적습니다.. 주작아니고 답글은 내일정더 적거나 읽어버겠습니다 |
답은 이혼인것 같은데 정 그러기 힘드시다면
좋은 애 엄마 좋은 며느리 역할만 하라고하고 사세요.
님은 님대로 다른 여자 만나시구요 서로 그부분은 깔끔하게 포기하고 터치 안한다는 다짐도 받으시구요.
이혼이나 결혼은 뭐라도 아쉬운쪽이 손해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