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든 외벌이든 간에 사정이 있겠습니다만
자기가 번 돈을 아내에게 다 갖다 바치고
용돈 타쓰는 남자는 왜 그런가요?
"자기가 경제관념이 없고 돈 씀씀이가 헤퍼서
아내에게 맡겨야 돈이 모인다"
이 정도면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닌데
혹시 다른 이유라도 있나요?
첨언하자면
내가 번 돈이 다 내 것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내가 관리하면 되는데
굳이 왜 아내에게 맡기느냐 말이죠
내가 관리해서
처자식 먹여살리면 되는 거 아닌가요
월급 통째로 주고
용돈 받는 게 편하면 노예 근성 아닌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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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그렇게 하겠다는데 안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