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는 걸 좋아하고, 사람들 만나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활발하게 각종 모임을 하고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1. 학교
초등학교 친구들은 잘 기억도 안나고 친하게 지내는 모임이 없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하나씩의 모임이 있어서 종종 만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중학교, 대학교 모임은 친구들이 비슷하게들 살고 있어서 가족 모임을 하고 있고,
고등학교 친구들은 남자들 중심으로 만나고 가끔 한 친구와 가족 여행을 가는 정도네요
적어도 분기별로는 만나자고 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그래도 번개처럼 만날 때도 있어서 대학교 친구들은 연간 4번 이상은 만나는 거 같고,
중학교 친구들과 고등학교 친구들은 연간 2~3번 정도 만나는 거 같아요
2. 회사
지금 회사 사람들은 아니고, 같이 일했던 사람들 중에 친한 사람들과 가장 자주 만나는 거 같네요
한달에 한번 정도 골프 치는 모임이 두개가 있고, 그냥 만나서 밥 먹고 술 마시는 사람들이 열댓명 정도 되는 거 같아요
비슷한 일을 했던 사람들이라 서로 간에 소식 업데이트도 하고 업계 이야기도 많이 나눕니다.
월 최소 2~3번 정도는 만나는 거 같아요
3. 취미
취미가 운동입니다.
수영, 자전거, 달리기, 골프
월 1회씩 필드 나가서 골프치고, 집 근처에서 술 한잔 하는 모임이 있어서 여기에 매달 나가고 있습니다.
그 외의 다른 운동은 만나긴 자주 만나는데, 술은 거의 안하고 진짜 딱 운동만 하고 헤어지네요
월요일 마다 달리기 하는 모임, 토/일 새벽에 달리기 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토/일 새벽에 달리기 하는 모임은 종종 달리기 대신 바다 수영을 가기도 하고 자전거 타고 놀러가기도 하네요
이렇게 노는 거 좋아하고 운동도 좋아하다보니 제일 부족한게 시간입니다.
골프는 치러 나가면 하루 다 가버리고, 다른 운동도 새벽에 하고 퇴근해서 하기도 하니까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와이프가 다 이해해줘서 즐겁게 살고 있네요
생각해 보면 와이프는 진짜 천사인듯
와이프는 제가 놀러 가는 거에 대해 거의 터치하지 않아요.
캘린더를 공유해서 사전에 일정만 표시해 놓고 거의 마음껏 놀고 있네요
심할 때는 일주일 내내 약속이 있는 주도 있으니 |
저는 거의 안만남 만나면 1달에 1번볼까말까 가족이랑 거의 시간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