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층 애 또 뛴다. 새벽 6시부터 미친 듯이 쿵쿵거림. 어제도 새벽 1시 넘어서까지 쿵쾅대더니 오늘은 아예 아침부터 시작함. 진심 살인충동 느낌. 관리소에 몇 번이나 얘기했는데 소용없음. 위에 사는 것들 사람이 아님. 애가 뛸 수도 있다 이런 말 지겹다. 애가 아니라 무슨 괴물 키우는 줄. 이게 애 소리냐 진짜? 오늘 새벽에 꿈속에서도 쿵쿵거려서 깼음. 잠결에 드는 생각이 ‘오늘 끝내자’였음. 올라가서 문 따고 걔네 집 다 박살 내고 싶었음. 애 없었으면 이미 갔음.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드는 소리임. 경찰 부르면 뭐하냐 해결 안 됨. 법이 뭐하냐 이런 거 못 막음. 층간소음으로 사람 죽이는 사건 나도 이해될 것 같음. 나 오늘 또 참음. 근데 얼마나 더 참아야 하는지 모르겠음.. .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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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어놓고 한 일주일 여행다녀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