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거주하는 40대 독거노인인데요
여기 이사온지 6개월 조금 넘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옆집이 좀 이상합니다
-사진처럼 현관앞 복도에 저렇게 쌀을 3포대 방치합니다(제가 이사올때부터 저랬음)
-운동하고 밤 10시쯤 집에 들어올때보면 미세하게 저 집에서 이상한 기도소리(?)같은게 들립니다.
(뭔가 웅얼중얼 거리는)
-한번씩 피자나 떡볶이로 추정되는걸 배달시키는거 같던데, 배달 완료 후 한참 있다가 집에 가져가는거 같습니다.
(매번 그럴때마다 복도가 음식냄새로 가득차서 유추하는거임)
제일 이상한게 첫번째인데, 쌀을 밖에 방치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아마 무속적인 무슨 뭐 있지 않나요?
가까이 가보진 않았지만 포장 안뜯은 쌀 같은데 뭔가 깨림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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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 그냥 서늘한곳에 보관하는거 아닐까요?
[* 익명5 *] / 쌀이 나라미 아닌가요?
[* 익명13 *] / 댓글들이 다 신경꺼라인데, 제가 봐도 이상은 하네요 뭔 쌀은 1포대씩 시켜서 먹지 6개월 동안 방치라 좀 이...
[* 익명14 *] / 저 쌀이 아마 복지용으로 지급되는 쌀일겁니다. 어느날 친구집 갔더니 택배아저씨가 쌀을 수십포대를 끌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