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드론포럼 입니다.
안녕하세요? 드론 기종 구입 고민입니다.9
- 이웃집도털어
- 등록일 2016-06-08 00:37
- 조회수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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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도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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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감안해서 예산한번 생각해 보세요.
팬3 경우에도, 기체 + 추배2 + 가방 = 이렇게만 해도 대략 150 근처 나올거예요. 예산을 100으로 잡았다면 곤란한 경우죠.
예산은 넉넉히 잡고 있습니다. 오래쓸 생각으로요. 오래쓸 수 있겠죠?
가장 궁금한게 팬텀 3로도 팬텀 4를 사지 않고 충분히 기능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지 해서요 음.. 당연히 팬텀 4인거 같기도 하고... 큰 기체는 날려본적이 없어서 고민이 됩니다 ;
팬텀4가 팬텀3보다 나은점은 분명히 존재하죠. 충돌방지센서나 안정적 고도유지는 팬3보다 낫다고 들었습니다. 화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결과물은 팬3보다 고화질로 찍히더라구요.
팬3어드 작년 중순 가격이 150만이었습니다. 올 초 들어서면서 확 떨어져서 100만원 이하로 구할수 있고요. 잘 저울질 해 보시면, 어느쪽을 원하시는지 답이 나올것같습니다.
얼마나 오래쓸지는 장담 못하죠. 요즘처럼 매달 신제품이 나올때에는 더욱 그러하고요.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좋은 가격에 구입하는것이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팬4의 장점은 회피센서보다는 오히려 피사체추적기능이겠죠 (이 기능은 팬3에서도 서드파티앱으로 구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스스로 얼마나 활용할것인지에 달린 문제 같습니다.
팬4의 회피센서는 단지 정면밖에 안되기때문에... 아직 크게 이득을 보았다는 유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센서가 보면 나도 볼수있는 화각이니까요. 오히려 측면이나 후방에 달렸더라면, 훨씬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해 봅니다.
고도유지는 팬4가 팬3보다 뛰어납니다. 정지상태에서 타임랩스를 하거나 정확한 고도의 poi를 하고 싶다면 팬4가 더 쉬울것 같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팬텀 4로 넘어가면서 호버링 기능이 많오 향상된 것 같내요.
센서에 대한 것은 사람이 눈으로 보고 있는 방향과 같기 때문에 큰 이점은 없다. 라는 의견이 듣고나니 와닫습니다.
설명을 듣고 나니 컨트롤이 가능하다면 팬텀3를 사도 무방하다고 느껴집니다.
추가 질문을 하였으나 인터넷 서칭을 더 해서 답을 찾았습니다.
프로와 어드밴스의 차이를 찾아봤었는대 4k와, 2.7k 지원 차이였군요
대부분 4k촬영을 편집하고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면 2.7k도 무방하다는 분위기 이군요
시청만 문제가 아니고, 4k는 편집하려고 해도 사양이 상당히 좋아야 합니다. 물론, 이에따른 모니터도 뒷받침 되어야 하겠죠.
4k가 보편화 되고, 지원기기가 많아질때까지는 아직 시기가 꽤 남아있습니다. 그때에는 더 성능좋은 드론도 분명 나올테고요. 취미용이라면 프로까지 필요할까 싶은 생각입니다 (물론 업으로 한다면, 높을수록 좋겠죠)
다만, 저의 경우 2.7k 30프레임으로 촬영시 화면에 선명하지 못한 부분이 상당수 발견되었습니다. 30프레임을 영화용 24프레임으로 드랍하면 없어지는 현상인지, 아니면 어드밴스 카메라의 한계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이 부분도 영상이나 선명도 비교해 보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취미로 초보적인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지만, 팬3어드 후회된적은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