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빔으로 어머니 가방을 하나 선물해드리고자
생애 처음으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구찌, 디올, 보테가베네타 드르등등 좋은 명품샵들 구경도 잘 하고
여러가지 제 관심있는 브랜드들도 한곳에 모여있어서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하나 건진 타미 힐피거 울 자켓입니다 ~
그냥 블레이져 자켓도 있었는데, 겨울이고 그냥 올라운드로 입기 위해서
그리고 핏이라던지 포켓 두개인점 드르등등 울자켓 으로 선택했습니다.
깃에 빨간색 포인트나 팔쪽 단추에 빨간 포인트가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ㅎ
이건 깃을 세웠을땐데요, 빨간색 포인트 되는게 굉장히 매칭이 잘 되고 아주 어색하지 않습니다.
강남에 나들이 나오실때 멋좀 내시려면 요정도는 과하지 않고 이쁜듯 합니다 !
작년에 디매에서 대세탔던 맨투맨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빈폴과 영국의 디자이너 킴존스의 콜라보레이션 맨투맨 제품입니다.
요즘 좀 더 유니크해지고 싶어서 콜라보에도 눈이 엄청 가네요 +_+
단순히 유치원 원복 같은 회색 맨투맨에 남색과 노란색 언발란스 포인트를 줘서 안심심하고
굉장히 이쁘네요 ~
자세히 보면 요기에 빈폴 로고가 숨겨져있네요 ㅎㅎ
--------------------------------------------------------
그외에 타임옴므, 솔리드옴므, 시리즈에 가서 엄청 이것저것 입어보고 하면서 재밌게 놀았구요
어머니는 구찌에서 백하나 해드렸다는...ㅎㅎ
잔고는 슬프지만 ~
마음만은 굉장히 풍족한 메리 추석입니다 !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제가 여태까지 갖고 있는 자켓중에 젤 고가인듯 싶네요 (파카류나 코트류 제외하고)
너무 맘에 들고 너무 이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