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팬히터가 도착해서 사용기 적어봅니다.
구성품은 팬히터, 급유펌프, 스프이드 ,사용설명서 4가지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기능을 확인할려면 일단 등유제품이니가 등유를 먼저 구입해야 하는데....기름통을 구매하지 못한 관계로 연료탱크를 가지고 주유소에 갔습니다. 급유탱크 용량은 10L 인데...꽉채우면 누유가 일어날 수도 있을것 같아서 9L만 구입했습니다.
등유는 제가 사는 근처 주유소에서 L당 998원에 판매중이네요. 차로 사가지고 왔는데....뚜겅이 잘 밀폐되는지 새지 안네요.
기름통을 넣고 운전버튼을 누르면 바로 점화 되지 않고 약 45초후에 점화가 됩니다. 화력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전기 히터는 그 주변만 따스함이 있는데..팬히터는 3M이상 떨어진곳도 따뜻하고 공기도 빨리데워집니다.
단점은 팬히터가 점화될때와 소화될때 냄새가 좀 납니다. 사용중에는 거의 냄새가 안 느껴지네요.
시간설정하면 예약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자기 전에 켜서 온도를 높이고 일어나기 한 시간전에 다시 켜질 수 있도록 설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냄새 때문에 걱정이었는데...예상보다는 덜해서 다행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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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생인데노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