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뽐게에 떴던 버팔로 덕다운 입니다.
뽐게에 괜찮다는 분도 계시고 별로라는 분도 계시고...반응은 각각이었죠.
저는 아니면 반품! 생각하고 주문해 봤습니다.
제 경우에는 어제 뽐게 올라오기전에 뽐 배너 보고 설탕몰에 들어가 봤던지라 조금 빨리 알고는 있었고요,
덕분에 깜장색을 겟하긴 했지만, 사실 11번가에도 진작 올라와 있어서 부지런 떨었으면 만원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11번가에도 그레이 빼고는 사이즈 다 있었거든요, 여성 다운도...제 기억에는 사이즈 다 살아 있었는데...ㅜㅜ
현실감 터지는 김대희씨 덕분에 그다지 멋져 보이지 않았....
다만 작년에 누군가의 십년 전 도풀갱어라는 어느 미남 분 수령기 보고
관심은 갖고 있었던 제품인데, 당시 가격에 오.리.따위란 생각이 들었고 살아생전 미남인적이 없었서....
넘기고 있다가 5만 9천원이길래...
지금은 퍼렁이랑 감귤이랑 11번가 에서 장바구니 적용하면 4만 9천원? 부터 시작할 것 같고요.
옥션이 도와주면 것보다 싼것 같은데...20프로 쿠폰은....쉬이 나오지 않으니...
잡설이 길었습니다.
일단은 마음에 듭니다. 뽐뿌 덕분에...입지도 않는 구스를 쌓아놓고 있는 상태인데
문득 헤드 3d다운을 제외하면 기장이 긴 편인 다운만 있고, 중기장 다운들은 운전석에서 제 방댕이에 깔리는 불편함이 있어서
겸사겸사 구입한 건데...가격 대비로는 기대 이상입니다.
일단 빵빵하고 빵빵하고 빵빵합니다. 덕분에 뭔가 포근한 것 같기는 하네요.
사진 보시면, 1톤 돼지가 10톤 돼지로 변신 가능합니다.
어느 분이 설명 하셨지만, 주머니에 기모 처리 된 것 까지는 좋고, 목에 덧뎀이 없는 건 아쉽네요.
뭐 그래도 일단은 검정이라 아쉬움은 덜하지만, 밖에서 운동하다 걸치면 목아지 시려운 건...ㅋ
그외에는 기대치가 낮아서 생각보다는 좋습니다.
대충 봤지만 은박지도 붙어있고, 지들 설명에는 눈비 정도는 괜찮을 것 같고요,
히말라야? 비슷한 것 같은데 짝퉁 인듯 아닌듯 안 자랑, 버팔로 마크도 안 자랑, 대중 교통에 더더욱 민폐일 듯 한 건 더 안 자랑.
그래도 5만원 밑으로 이정도면 좋네요.
마지막으로 저는 어제 일단 퍼렁이도 주문해 놨구요. 일단 검정색 받아 보니
마음에 들어서 여자 친구 아버님에게도 선물하려고, 주문을 못했습니다. 없거든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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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초코크림센드개맛
김정은 으로 봤어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