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마하 칠웨이브 파카로 버텼는데 올해는 드디어 새로운 다운을 구입했습니다.
작년에 안타티카 베이지 색이 너무 이뻐서 구입했었는데 이건 도저히 출격시킬 수 있는 옷이 아닐정도로
두껍고 부해보였습니다. 그래서 안타급 라르티스는 생각도 안했는데, 생각보다 입어보니 가볍네 크게 부하지 않네요.
색은 사진보다 살짝 연하고 검정,블루,빨강 중 카키가 가장 이뻐보였습니다. 빨강은 실제로 보면 안이쁜 레드색입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할까 하다가 크게 할인율이 안되어서 매장가 52.9에 구입했습니다. 오랜만에 매장에서 옷을 사니 기분이 좋네요.
전체적으로 가볍고 따뜻합니다. 아래 급인 블랙야크 엣지다운 보다 가볍습니다. 입엇을 때 마조람처럼 꽉 조여주는 느낌은 없습니다.
난방 잘 되는 실내에서는 입기 곤란하겠고, 적당히 추울 때 입으면 딱 좋을것 같아요.
저 같이 추위잘 타고 실내 난방 안된곳에서 입으면 딱 좋겠습니다.
올해 입어 본 다운 중에 가장 마음에 드네요.
-마조람 어반도 입어봤는데 제가 원하던 카키색이 아니였고 야상형스타일인데 기장이 짧으니 뭔가 어색해 보였습니다.
올해 입어 본 옷 : 블랙야크 엣지다운, 노스페이스 맥머도 파카 , 마조람 어반, 마조람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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