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어서 오늘도 수령후기까지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급하게 찍어올려서 오늘도 사진이 허접합니다.
아이폰6S 아시다시피 실내랑 야간샷이 똥망입니다.
하나는 지퍼닫고 하나는 오픈했는데 별차이가 없게 나왔네요....제가 셀카는 거의 안찍고 살아서 기술이 딸립니다;
일단 색감은 진짜 다크한 카키라서 마음에 들구요.
소재는 약간 유광입니다.근데 롱패딩치고 되게 가볍습니다.
핏은 어느분 말처럼 약간 슬림한 편입니다.
라쿤은 풍성해서 좋습니다. 손질안해줬는데도 쓸만해요
토끼털도 보들보들해서 겨울에 목시리지는 않을거같아요
그리고 우모량이 어떤가..
아웃도어 중대장 대장급이랑 분류가 다르기때문에 그냥 적당한 정도의 충전입니다. 그래도 롱이니까 300은 들어있는거같네요.
디자인이 진짜 아닌거같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이해합니다.
올젠은 청년과 아재의 중간정도 타겟이라...어째보면
클래식하고 어째보면 노티나고 어째보면 이쁘고 그래요.
암튼 총평으로 8만원으로는 가성비 좋은 옷이다 입니다.
*올리고나서보니 입은걸 찍지말고 그냥 옷이나 구석구석 잘찍어올리는게 나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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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털은 그냥 떼고 입는게 나아보이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