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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게에 올라왔던 E470입니다.
금요일 주문한게 오늘(일요일)아침에 배송됐습니다.
너무 빨리 도착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박스는 정말 심플하고 작습니다.
내부를 보면 이게 제품 보호가 잘 될까 싶을 정도로 작고 부실해보이기도 합니다. ^^;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본체, 충전기, 메뉴얼/보증서 끝!
본체는 부직포봉투에 잘 담겨있습니다.
비닐에 들어있는 것보다는 고급스러워 보이고 좋네요.
임시로 제품보호용 봉투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은 깔끔하고 단단해보입니다.
무늬만 싱크패드라고 하나 그래도 싱크패드 타이틀 달고 나온 놈이라 그런지 마감은 탄탄해보입니다.
아이디어패드 320s 사용중인데, 비교해보니 확실히 마감, 키보드, 빨콩 등등은 훨씬 마음에 듭니다.
대신 베젤이 광활하고, 같은 14인치라 하지만 320s보다 화면이 작습니다.
그리고 지금 설치중이고,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재까지는 화면이 좀 어두운 편입니다.(이건 그래픽 드라이버 갱신 후 다시 확인을 해봐야 원래 어두운 것인지 드라이버 탓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게는 하이마트 제품 설명상의 무게로 보면 320s가 1.67이고 e470이 1.69라고 하는데, 잘못된 것 같습니다.
e470이 많이 무겁네요.( 못 들고 다닐 정도는 아니구요. 한손으로 들고 있기엔 꽤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이제 설치 시작입니다.
또 한바탕 전쟁 시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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