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첫 느낌은.. 와 강력하게 생겼다. 튼튼하게 생겼다 입니다. 국민보드(?)인 B450과 직접비교는 해보지 못했지만

잘 안휘고 잘 안부서지게 생겼구나.. 비싼값을 한다.라는 것입니다. 방열판이 엄청 크고 튼튼하게 생겼죠.

화이트 케이스에도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조립을 시작해봅니다. CPU와 쿨러 장착, 램장착, 케이스에 조립(8마운팅) 등등 착착진행됩니다.

CPU장착시에도 큰 문제 없이 장착이 됩니다. 동봉된 메인보드 설명서를 이용하면 어려울 것이 없죠.

메인보드 CPU소켓과 CPU는 아무 문제 없이 잘 안착되었습니다.

MSI MAG B550M 박격포 WIFI 메인보드가 제 마음에 들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M-ATX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데스크 미니멀리즘을 위해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케이스가 필요했는데 미니타워에 장착가능한 M-ATX 제품의 이점이 큽니다.

M-ATX라도 기존 제품들과의 호환성이나 장착 간섭등은 전혀 문제가 없죠. 기구 설계가 잘 이루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후면 포트부입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포트들이 보이네요. 일체형이라 제가 따로 조립할 것 없이 케이스에 맞추어 끼우기만 하면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무선 안테나 연결부가 눈에 띄네요.

조립을 하던 중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메인보드 USB 3.0 핀이 하나가 휘어버린거에요.

이유는 케이스의 USB3.0 커넥터(파랭이) 의 1번 핀쪽 구멍이 다른 아이들보다 작더라고요.. 간섭이 된 모양입니다.

괜히 펴다가 부러뜨리면 어쩌나 고민의 시간을 갖다가 핀셋과 소형드라이버로 핀을 펴고 안전하게 장착이 되었습니다.(다행 ;)

우여곡절 끝에 조립을 마치고 나니 아담한 M-ATX에 오밀조밀 모든 부품들이 안착된 모습입니다. 밝은 그레이 색의 방열판이 나머지 부품들과 잘 어울리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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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및 선정리를 마치고 파워를 넣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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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조립하는 것이라 매우 긴장했는데.. 몇번의 업그레이드 경험이 있어서인지 한번에 부팅에 성공했습니다.!

와이파이 연결 모습(소원성취)

모니터가 아직 안와서 집 TV에 일단 연결을 했는데 완벽하게 구동되네요.

첫 PC조립이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중간에 메인보드 AS를 보낼 상황이 오기도 했지만

MSI MAG 550M 박격포 WIFI는 고맙게도 잘 버텨주었습니다.

초보 조립러도 쉽게 조립할 수 있게끔 모든 구성이 잘 되어있는 메인보드 추천합니다!

주변에서 80만원 이상대의 조립PC를 원한다면 적극 추천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