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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로 할 수 있는 초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전에 일본식 계란말이 만들면서 곁가지로 한번 만들어 봤는데
초밥 뷔페가도 회를 크게 즐기지 않아서 회초밥은 한 점씩 먹고 오는데
계란 초밥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달달하고 부드러운 달걀에, 톡 쏘는 와사비, 새콤한 밥까지 어우러져 입안에서 느껴지는 그 달콤함이
이루 말을 못하죠~!
요샌 저렴한 초밥도 많아서 사 먹어도 좋죠~!
글 적으면서 와사비 들어간 초밥 생각하니 또 군침 도네요.;;;
< 부드러운 타마고 (달걀)가 한 입에 쏙! 타마고 스시 >
━━━━━━━━━ ┣ 재료 ┫ ━━━━━━━━━
[ 타마고 스시 만들기 준비물 :: 12개~14개 만드는 법 레시피 ]
[ 기본재료 ]
[ 초밥용 밥 짓기 ]
쌀 종이컵 3컵, 물 3컵, 다시마 2~3장
[ 초대리(초밥초, 스시즈) 만들기 ]
소금 1작은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 우린물 만들기 ]
다시마 2장, 가쓰오부시 한 줌 (없으면 멸치로 대체 가능)
달걀 6개, 우린물 6큰술,
설탕 2큰술,
쯔유 또는 맛간장 1작은술
(소금 1작은술로 대체 가능, 간장을 넣으면 맛은 좋으나 색이 탁해짐)
우유 6큰술, 맛술 1큰술 (생략가능)
와사비 조금, 구운김 (10cm 이상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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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레시피(레서피) ]
1. 초밥용 밥을 먼저 지어 준 후, 감칠맛 나는 우린 물을 내 준다.
2. 달걀 6개에 설탕, 우린물, 우유, 쯔유 또는 맛간장을 넣어 주고 잘 섞어 준다.
3. 달걀물로 부드럽고 두툼한 계란말이를 만들어 준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다.
4. 소금, 식초, 설탕을 섞어 초대리를 만들어 준 후, 완성된 밥에 잘 섞어 준다.
5. 얼음물에 손을 차갑게 해 초밥을 잘 쥐어 준 후, 와사비를 얹고 타마고(계란말이)를 덮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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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레시피로도 충분하지만 더 자세한 과정이 필요하신 분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https://ddiriddiri.com/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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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제가 밴드 페이지에 작성해 놓은 글인데 달걀 요리 부드럽게 하는 과학적 원리에 관해
조금 적어 놓은 글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읽어보세요~!
계란 삶는 시간, 계란말이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 부드러운 계란찜 만드는 방법 등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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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만들면 더 맛있는 요리 과학! (링크 참조)
- 달걀을 알맞게 조리하는 과학적 비법
https://band.us/page/74100710/post/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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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으로 초밥을 만들지 않아서 제 식대로 어설프게 만들어 본 타마고 스시입니다~ㅋ
초밥 전문점에서 먹었던 타마고 스시의 맛을 잊지 못해 항상 학수고대하다 해 먹어봤네요~!
제 입맛에는 전문점과 크게 맛 차이가 없던데 제 느낌이죠 뭐..ㅋ
다행인 것은 제 입맛이 밥알의 맛까지 구분할 정도는 되지 않아서 초를 넣은 밥을 만들고나면
비슷비슷한 맛으로 느끼네요. 아직까진 초밥을 많이 즐기지 않아 싼마이 입맛이라 그런가봅니다.
따봉~!^^
만들면서 너무 주워먹었니 배가 불러 4개만 남았네요. ㅋ 김밥이든 초밥이든 만들면서 먹는 게 젤 맛나더라구요.
안에 연와사비 넣었는데 조금 더 올려서 먹어 봤어요.
코 날아가 버리는 줄~;; 생와사비나 강와사비 잔뜩 얹어 먹는 분들 보면 맛있어 보이긴 하는데 정말 대단대단~
그 고통을 어뜨케 참아 내시는지;;
오늘도 날씨가 꾸무리꾸무리 하네요.
날씨가 우중충해도 우울하지 않습니다.
오후에 비가 내린다는데 내릴 이 비가 곧 푸르른 생명을 만발하게 할 줄을 믿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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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섭리를 믿기에 당장의 어두움이 싫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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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 말아라,
그리될 것은 그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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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음이 복잡할 때 한 번씩 되뇌는 말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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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 터지는 아침이어서 몇 자 더 지끄려봤어옄~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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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맛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