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를 교회에서 세상으로 인도해준 고마운 기독교인. 제가 교회에서 겪은 실화입니다.
1997년도 겨울에 발생한 일인데 19년전 이야기 인데 저를 교회에서 세상으로 인도해준 성가대 지휘하는 청년부 회장님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중고등부5년을 마치고 대학진학후 청년부로 넘어가서 성가대 활동을 하면서 주님의 활동을 할려구 지원했습니다.
그 때 지인이 청년부 성가대에 지원해서 교회를 떠난분이 많다고 극구 말렸습니다.하지만 저는 그 분 조언보다 저는 주님의 일을 하는게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제가 성가대 간날 처음이었는데 신입 축하의 의미로 호프집을 데려갔는데 원래 교회가 그런줄 알았습니다.
두번째주에 성가를 마치고 목사님 설교말씀 듣는데 지휘하는 청년부 회장님이 토익책을 두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행동이었는데 주변에 아무도 저지하는 분이 없었습니다. 바로 앞에서 신도들이 보고 있는데 말이죠.
제가 상식적으로 윤리적으로 문제 있다고 생각해서 한마디 하였습니다. "xx이형 이런 설교시간인데 이런행동을 자재해주시죠."
그런데 그 분 왈,"넌 전문대학교 밖에 안나온 게 뭘 잘났다고 떠들어대냐? 너나 잘해 이 새끼야. 난 경희대학교 나와서 삼성전자 다닌다.
잘나지도 못한게 지랄이야."라면서 저에게 폭언을 하였고 바로 그 다음날 교회를 떠났습니다.
그 교회에서 왜그러냐 면서 집에 오고 몇번 전화 왔는데 인연을 끊었습니다. 목사는 교회가 클려면 서로의 아픔이 있다고 충고해주었습니다.
제가 그 분일에 참견한게 잘못이 컷지요. 근데 신기한건 아무도 그분에 대해서 제지하는 분없이 방관만 하고 있습니다. 원래 교회는
학벌과 직장의 레벨로 평가 받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 부류에 속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떠났습니다.
그 후로 전문대학교 다니면서 편입학원 다녀서 좋은 학교 진학하고 대기업에 입사했습니다.
지금도 그분에게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그 분 아니었으면 평생 루져로 살아갈텐데요.
얼마전 그 교회를 검색해보니까.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기독교인 여러분 잘생각해보세요. 교회에서 복음가지고 구원을 받는건 좋은데 요즘 거짓선지자들을 조심하라고 합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816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홍콩중국홍콩
뽐뿌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