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잘아시는분 아님 기독교 관련자분한테 질문입니다20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5-12 12:39
- 조회수 791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닛네이임
우주엔 ‘원래부터 정해진’ 질서라는게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남남 여여가 아닌 남자와 여자가 짝이 되는 것이고, 쉽게는 N극 S극, 양전하와 음전하의 관계로 이해할 수도 있고 좀 더 깊게 보자면 genomic imprinting라는 유전현상으로도 설명이 됩니다.(남남 여여의 인공수정시킨 수정란이 발생도중 100%치사하는 과학적 이유)
성경에서 모든 타락한 시대에서는 음란함이 가득했고 음란함의 그 끝에는 동성애가 있었습니다. 기독교가 동성애를 반대한다기보다, 질서와 순리를 거스린 것이 동성애라는 표현이 성경적으로 더 적절한 것 같고요. 모든 생물체의 성 결정 방식이 생물마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어떤 거북은 온도 조건에 따라 성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근본적으로 사람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아 영혼이 있는데, 영혼없는 지렁이와 비교하신다면 창세기를 다시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
0
0
닛네이임
자연과학이 우주의 법칙을 알기에 가장 좋은 학문이죠 쉽게는 중학교 과정이었던가 열역학 제1,2,3법칙 등 우주의 법칙들 있잖아요.
아니 어디서 뭘 배우지 않아도 아는 법칙이 있죠. (과학에서 법칙이란 예외가 단 하나도 없는 이론을 말합니다. 이론까지는 그저 well tested이구요) 간단히 예를 들자면 인간은 누구나 죽습니다.. 죽지 않기위해 인간이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해서 연구해왔습니까? 모든걸 다 가진 진시황은 불로초를 구하려고 애썼지만 결국 죽었죠. 이 현상에 대해 성경으로 설명하자면 하나님이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하고 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바요 그 이후에는 심판이 있다 말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 대단히 발전한 것 같지만.. 아직도 중력이 왜 있는지도 몰라요. 예전에 돈 어마어마하게 투자해서 2000년대 초반에 게놈프로젝트 완성했죠. 인간 DNA 염기서열(네가지 염기 순서에 따라 생물의 종, 유전현상 등 다양성이 생기게 됩니다)이 모두 밝혀지면, 정말 모든걸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왠걸.. 다 밝히고보니 실제 유전자를 암호화하는 부위가 따로 있고, 연구를 하면 할수록 더 미지의 세계가 펼쳐지는... 일이 되버렸죠. 타락한 시대로는 대표적으로 창세기에서 롯의 때..가 생각나네요. 소돔과 고모라요. 로마서에도 나오는데 정확히 기억나지 않네요. 그리고 타락하지 않은 시대는 넓은 범위로 보자면 없죠. 아담과 하와 이후로 원죄가 있으니까요. 타락의 의미를 좁게 보자면.. 다윗이나 여호수아,갈렙시절? 기드온의 때?가 있겠네요 하나님을 등지고 멀리하면 그것 자체가 부정한 것이고 타락인 것이고 만연한 범죄행위는 그에 대한 당연한 수순의 현상적인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종교는 죄에 나약한 인간이 주관하는 것이니 사업이 될 수도 엔터테인먼트가 될 수도 있지만, 신앙은 취미 생활도 아니고 그저 종교란에 적을만한 한줄짜리 악세사리도 아닙니다. 죽음 뒤에 영원한 생명의 길을 가느냐 영원한 죽음으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레이스입니다. |
|
|
0
0
닛네이임
1. 성경은 사람을 영혼과 육체로 나누기도 하지만 영혼육 세가지로 보기도 합니다. 물리적인 것=육 정신적인 것=혼으로 보자면 영이신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것은 영이고, 하나님과 영적으로 단절된 상태가 타락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조상인 아담이 선악과먹어서ㅠ) 하지만 인간은 전인적인 존재이므로 영적으로 타락하면 이어서 혼(생각 의지 감정), 육적으로도 타락하게 됩니다.
2. 종교행위는 하나의 형식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신앙생활을 할때엔 일상의 예배도 중요하지만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행위도 필요하니 쓸모가 없다고 못하죠. 모이기를 힘쓰라는 성경구절도 있습니다. 다만 종교적인 것(교회에서 열일하는것)으로 정말 본질적인 것(하나님을 아는 것)을 가릴때 신앙인으로서 잘 판단해야함을 강조하기위해 종교와 신앙을 구분해서 말씀드린것이구요 3. 아니요.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믿고 입으로 시인해서 구원받으면 그 믿음의 증거가 있습니다. 4.그 레이스라는 것은 이 땅에서의 신앙생활, 곧 믿음의 경주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한번 구원받았다고 회개안하고 죄짓고 살아간다면 그 끝에 천국일지 장담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성경엔 수많은 명령들?이 있습니다. 물론 성령님을 통해 그리고 나의 의지를 드림으로써 죄와 싸우는 그 믿음의 경주를 최선을 다해 달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앙생활이구요. 포근한 일요일마다 교회나가 예배드리고 십일조 감사헌금하고 또 하지말라는 성경구절은 왜이렇게 많고 이것저것 하라는건 왜이리 많고...뭐하러 이렇게 사느냐? 나 자신이 겁나 악하디 악하고 추악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되면.. 피조물인 나를 위해 조물주가 대신 죽어 그 죄를 도말시키고 의롭다 함을 여김받으면 그 은혜에 대해 갚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지요. (또 그게 즐겁기도 합니다. 인간의 존재이유와 부합하므로) 물론 저는 일반적인 사람이고 이렇게 살아갑니다만(살아가려고 합니다만) 다른 신앙인들이 이 세상에서의 삶을 뭐라 설명할지는 모르겠네요.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그 신앙생활이 재미없을리가요 ㅎㅎ 그것은 수행도 고행도 아닙니다. 그냥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것입니다.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글쓰기 |
|
성경에 큰 의미두지 마세요...
성경에 말이 안되는건 수없이 많습니다. 아니 성경 자체가 구라니까 성경에 의미두지 마세요.
제가 생각할때 엔터테이먼트에 속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