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종교포럼 입니다.
ppomppu out27
- [* 비회원 *]
- 등록일 2019-02-25 19:37
- 조회수 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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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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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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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란다
별개로 위 본문에서는 '이신론'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걸로 보이네요.
이신론은 신이 세상을 만들었으되 세상일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이론이죠. 신이 하나라서 일신론, 둘이라서 이신론이 아닌데 좀 이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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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기독교의 하나님에게 제발 부탁하니.
나쁜 짓하는 예수쟁이들 모두 하늘로 데려가주길 구약에서는 제법 활약하던데 요즘은 왜 이리 꿀먹은 벙어리처럼 조용한지? 못하면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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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쟈빠
말씀이 더 이상하네요. 신이 하나라 일신론, 선악의 대빵이 양쪽에서 대립하는 게 이신론, 그리스신화처럼 신이 많으면 다신론, 모든 사물에도 신성이 투여되어 있다면 범신론, 초월적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면 무신론이죠.
이신론을 신의 불개입으로 설명하는 근거가 뭔가요? 처음 들어보는 주장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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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란다
'이신론'으로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제가 무슨 말하는지 금방 아실겁니다.
백과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는 정식 용어에요.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C%8B%A0%EB%A1%A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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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피추
superskank님의 무한반복놀이
"기독교 탈퇴했음 --> 그런데, 신(악, 천국 등등)은 있는지 궁금함 --> 없음 --> 성경에는 이러이러함. --> 어쩌라고? --> 기독교 탈퇴했음 --> 그런데, 신 ..." 종교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로 보이네요. 위에서 "기독교 탈퇴"와 "성경(바이블)을 근거로"는 모순입니다. 그러니 무한반복에 빠지지요. 신도 종교도 바이블도 천국도 지옥도 모든 것은 사람이 만든 것입니다.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 "잘" 쓰면 됩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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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는 기독교의 하나님을 부정합니다!
그리고...무한반복놀이가 종포의 목적아닐까요..? 서로종교적의견을 나누는... ? ? 제가 성경을 인용하는이유는 성경내부의 모순을 기독교인이 알아줬으면 하는마음에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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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피추
제가 말하는 무한반복놀이는 여러 주제가 아니라 한 가지의 주제에서 무한반복놀이를 말하는 겁니다.
성경을 인용하면 성경의 모순이 드러날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확신하건데, 비기독교인에게는 "이게 뭐야?"하는 거부감, 혐오감이 나타날 것이고, 기독교인에게는 무관심, 동의하는 정도를 느낄 것입니다. 그런 댓글에 비기독교인의 공감댓글이나 기독교인의 반감댓글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되네요. 성경의 모순을 밝히려면, "성경에는 이러이러하지만 이것은 어떤 점에서 틀린 것이다."라는 것을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그게 소통이고 상호간의 대화라고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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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이 무엇일까요? 왜 '악'은 없어져야 하나요?
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저질렀다. 생명수의 원천인 나를 버리고 스스로 물 저장소를 파서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물을 담지 못하는 깨진 물 저장소였다.
14 이스라엘이 종이냐? 태어나면서부터 종이었느냐? 그런데 왜 약탈물이 됐느냐?
(렘 2:12-14_우리말성경)
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세상에 악이 있으니 신은 없다'라는 논리를 펼치는게 말이죠.
악이 있으니 신은 없다... 가 아니라... 전지전능한 신이라는 존재가 왜 악을 그냥 냅두느냐...에서 출발하는겁니다
하나님은 계명성을 즉시 제거하지 않으시고, 그가 다시 옳은길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회유했습니다. 그러나 계명성은 회유를거절하고 지구에 내려와서 아담을 자기편으로 만들었지요.
그이외 여러 성경속의 인물이 하나님을 배신했고 하나님은 돌이키고자 계속 일하고있습니다.
악을 냅두는게 아니라 계속 돌아오라고 외치고 있어요.
걍 쳐 없앨 능력이 안되나?
말을 듣지않는 백성을 회유해보기도하고
그냥 죽여버리기도 해요.
하나님은 능력이있으시되 그능력을 얼마만큼사용하느냐,어느때에 사용하느냐,어떤경우에 사용하느냐를 결정하는 잣대가 굉장히 모호해요.인간이 이해할수 없는부분입니다.
종교를 빼고 이야기하면 선과 악의 정의가 명쾌하게 나누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겁니다.
좀 더 풀어서 이야기하면 '절대선'도 '절대악'도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라는 것이죠.
그런 세상에서 악을 왜 없애지 않느냐고 묻는 것은 이상한 질문으로 느껴진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