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종교포럼 입니다.
하정우가 걸어서 출퇴근하는 이유! "내게 기독교를 뒤집을만한 것은 없다"11
- Rehma
- 등록일 2020-02-02 21:38
- 조회수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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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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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ce-l
감사합니다.
20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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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ce-l
글쓴이는 아니지만, 성경을 읽어보면 레마님이 쓰신 말이 어떤맥락에서인지 이해가 갑니다
홍수사건때 심판으로 온지면에 노아의 가족만 건짐을 받았다면 모르긴해도 노아와 그아들.며느리들뿐이지 않았을까요.
두사람의 유전자만 있었는지 그부분을 장담할순 없긴합니다. 왜냐하면 며느리들 쪽 혈통에 네피림이나. 하나님의아들들이라 일컬어지는 타락한 천사의 핏줄이 있었을지도 모르니까요.
머 학자들중 일부는 후에도 거인들이 있었던 점을 보아서 며느리들 핏줄중 일부가 달랐을수도 있고 현대의 혈통과 달리 그당시에는 이미 외모적 형질이 확연히 달랐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시대 수명을 보면 노아이전까지 확연히 900살안팤이었습니다. 대기도 큰비가 내리기전 지금과 달랐다고 하죠. (이건 성경이아닌 학자들의 다큐에서 봄) 그 이후엔 족보에는 빠르게 수명이 깍여내려가는 것을 봅니다만 아브라함 때도 100살이상 모세때까지도 100살이상은 거뜬히 살았던걸 보면(성경뿐 아니라 이집트의 역사에도 동시데 람세스 2세의 나이가 100세이상이 되죠) 자손을 보면서(번식하며)빠르게 수명이 깍여 내려간것도 같네요.
여하지간 그런데 여전히 노아와 아들들은 오래살았습니다. 그러니 나중에 태어나 100년200년씩밖에 못사는 사람들 눈에는 죽지않고 늙지않고 기골장대한 신화속 신처럼 보였을수도 있고
이건 제생각이지만 그시대에 인구도 폭발적으로 늘어가면서 그런 강한 사람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나라를 이루기시작하고 그랬지않았을까 합니다.
바벨사건은 성경에 쓰여있으니 패스하고 (현대인류언어체계를 .노아의 세아들 셈.함.야벳의 어족에서부터 뿌리를 찾는걸 보면 언어의 흩어짐이 이시기쯤이었을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지역적으로 흩어지고 멀어지다보면 말이 변하니까... 근데 어족은 확실히 아예 체계가 다른건데.아마 노아의 자식 셋들마다 확 다르게 말을 섞어버린게 아닐런지..ㅡ싶네요. (이건 유추) 이스라엘은 야곱의 또다른 이름이잖습니까. 하나님이 지어준..
이 구원이 당시에는 떠돌이유목민 이스라엘의 12아들과 가족들에서 시작했지만 이미 그 할아버지 아브라함에게서부터 온 민족을 향한 언약을 약속받은 택한을 입었다는 점도 성경에 나와있습니다.
아마 메시야 예수의 등장으로 감추어졌던 온인류를 향한 구원의 시점이 드러난 것일뿐입니다. 그러나 먼저는 유대인이요 나중엔 헬라인이라는 말씀과 청함받은 혼인잔치의 사람들이 오지않자 거리의 누구라도 청해오라는 그 이야기들의 비유를 볼때 우선의 시작이 이스라엘 민족인것은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임을 부인못합니다. 성경맥락을 보면 그래요. 인간의 시간과 하나님의 시공을 초월하는 내다보심이 다를수 있지만 성경도 인간이 읽는 건데 묵상하고 잘 읽다보면.. 알게됩니다
전세계를 향한 구원의 복음완성은 예수께서 십자가사건을 이루지않았다면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구약에서 이스라엘을 보면 선민이 아니라 악하고 , 약하고 , 배역하고 , 음란하고, 그야말로 난리도 아닙니다. 그사건과 기록들을 보면서...드는생각이 그들이 선택받아 더 특별하다 할것은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구나를 ... 오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느끼고 보도록 하신 것. 하나님이 어떤분이구나를 알게하는 본보기가 되는 민족. 하나님이 어떤분인가를 알게하는 민족. 예언이 성취되는 것을 보이는 하나의 거대한 증인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를 뒷바침할만한 말들은 성경에는 예수님의 비유가 있습니다. 접붙힌 가지의 비유이죠. 우리는 이방인으로 예수에 대한 복음으로 구원 얻은 자들입니다. 본가지들은 이스라엘이죠.
이맥락들을 이해하는 이들이 기독교역사에 너무 많기때문에 1948년 이스라엘 등장이전에는 이스라엘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든 소화시켜야해서 새롭게 믿은 우리들이 이스라엘이라 볼수있다 라고 했는데, 이제는 실제로 2천년만에 나라를 만들고 그땅에 모여드는 이스라엘이 있습니다. 유대민족들이 박해받을때 이스라엘 민족을 위한 기도의모임들이 전유럽에 신실히 믿는자들에게 있었고, 그들이 되가는 것을 볼 때 앞으로도 주목해서 성취되가는 일들을 볼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실히 알겠죠. ( 계시록의 예언서나 다니엘과 에스겔의 예언들을 볼때말입니다)
그리고 믿는자 한사람으로 온가족이 구원을 얻는 일은 라합사건. 고넬료사건. 간수집안 등등의 이야기들이나 온집안이 구원을예수를 믿게 되는 일들이 여럿 등장하니까 이건 머 긴말 안해도 아실테고..
아무튼 근데 반기독교인이신것 같은데 굳이 답을 단다고 해도 논쟁하려드실텐데 왜 대답을 바라시는지 의아하긴 합니다.
암튼 궁금한점이 흥미로워 나름의 대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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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ce-l
머가 어이없으십니까? 음 신을 믿는 다는 것은 하나의 신앙이죠. 종교와는 다른것 같아요신앙은 순종이 따릅니다. 믿는것의 주체가 나라는 관점으로 분류해둔 종교라는 말과 달리 믿는자 입장에서 신앙은 절대자를 향한 믿음과 그에 따른 순종을 내포합니다. 정확한 구절을 원하신다면 성경 말씀 몇가지 찾아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쭉읽어보면 너무나 그런 구절들이 많기때문에 다 찾아드리진 못합니다. 맥락이나 묵상이라 하는것은 지어내야 하는말이 아니라 그런구절이 너무나 많아서 다 찾아드리지 못하기때문입니다
성경보면 이미 예수님 등장시점에도 니가 구원자냐며 난리였잖습니까?그리고 죽였잖습니까? 그리고 박해합니다. 미워합니다. 사회를 혼란시키는것에 두려워합니다. 지금하고 다를바가 없어요. 지금은 신앙뿐 아니라 종교심마져 사라져 버린 시대이긴 하지만.. 쨌든 신을 믿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그리고 체험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누가머라고해도 경외하고 따라야 하는 분은 명확합니다.
성경은 코란처럼 1인저서도 아니고 저자가 많은데.....그 기록된 연대도 다틀리고요. 그런데 그안에 하나이신 하나님을 만납니다. 특히 예수님이후 신약저자들은 목숨을 걸어가며 순교당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왜그랬을까요? 그들은 이스라엘인들이라 사관이나 기록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거짓을 기록하면 저주받는다고 생각했던 이들입니다 더하거나 뺄 이유도 없었고, 소설 쓰듯 짓고 비진리를 위해서 목숨까지 걸을 이유가 없는 이들이었습니다 특히 신약 저자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 죽이고 다닌 사람이었습니다. 왜 하루아침에 바뀌어버린걸까요?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진짜인걸 알아버렸기때문입니다. 로마시민권도 있고 배울만큼 배우고 성공할수도 있던 사람이 왜 네로만나겠다고 로마가서 처형당하는 길을 택했을지 생각해봐야합니다.
이스라엘이 고대 최강국들의 역사와 맞물려 성경속 이스라엘의 역사가 어느정도 사실임을 인정할겁니다 (바벨론.이집트. 앗시리아.로마)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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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ce-l
아 그부분이라고 찝어 말씀해주셨다면 좋았을텐데.. 님의 댓글 '제가 이해하는 성경은 인종, 성별, 국가를 망라하고 나를 믿어라... 라는 결론을 내는데 대체 어디서 그런 이해가 나오는 겁니까? 그 이해의 근거로서의 성경을 문의드리는 겁니다'
이것에 대한 대답이었습니다.
레마님이 쓰신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구원이 뒤바뀌었다라고 한 부분은 실수이실거라 생각됩니다. 이방인들에게도 함께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지, 유대인의 구원의 소망이 사라진것은 아니에요. 믿지않은 유대인들을 대신해 구원이 이방인에게 돌아갔다는 비유가 성경에 있지만 그말이 예수를 메시야로 받아들인 유대인에게도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머 제가 님에게 이렇게 길게 남기는 것은.. 어줍잖은 언변으로 믿음을 설득시킬수는 없지만... 이 십자가의 도라는 것이 믿지않는자에게는 미련해보이는 일이겠지만, 맘으로 열고 , 언젠가는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는 체험이 있길 바라는 소망입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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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h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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