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오랫동안 그리고 신천지 일년 정도 햇었는데 아직도 어떤 종교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신천지는 이제 안해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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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0-03-0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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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목소리
고향설님이 좋은 말씀해주셨는데요. 좀 더 덧붙여 적어볼게요.
기존 종교가 현대인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는 성경의 허무맹랑함일 것입니다.
성경은 비유와 예시들로 이뤄져있는데 이것을 곧이 곧대로 받아 들이니 현대인에게는 잘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냐. 죽음 이후에 천국지옥이 존재하느냐.
하나님 말씀들으면 천국에 가는 것이냐.
이런것들을 현대인들도 이해하게끔 풀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성경과 불경에서 어떻게 비유를 했는지 어떻게 인간이 그 비유를 찾아야 하는건지 말씀드릴게요.
하나님이 무엇일까요?
성경엔 하나님의 생명을 불어넣어 인간을 창조했다.
그리고 불경에 있는 내안에 부처가있다는 말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살다보면 돈이나, 권력, 명예, 남의 관심과 같은 외형적인 요인을 안고 살아가게 됩니다.
때론 적당히 나쁜 짓도 하고 적당히 착한일도 합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외형적인 요소가 없다면 그 때 진정한 내안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돈, 권력 , 남들의 시선 이런 외부환경이 배제될 수록 마음의 울림이 들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리는 진심어린 소리 그것이 하나님 부처님의 소리입니다.
이미 내 안에 하나님 부처님이 있습니다. 단지 우리는 찾기 힘든 환경에서 살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 부처님이 결코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하늘에서 찾고 있으니
현대사회에서 종교가 어우러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들은 모두 아래와 연결됩니다.
천국 지옥이 무엇일까요?
앞서 내안에 하나님 부처님이 있고 내안의 소리를 찾아 행동하면 그것이 하나님 부처님이 말하는 삶이 됩니다.
하나님 부처님의 소리를 찾아 행동하는 삶은 어떨까요?
훌륭하신 성인들 많으시죠? 서로 사랑하며 헌신하며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분들. 그분들의 삶처럼 사는 것이죠.
그러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그럼 천국이 무엇일까요?
예를들어볼게요.
평생 봉사하고 헌신하며 사신분이 종교를 모른채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너는 나를 안믿었으니 지옥불로 떨어져라 라고 하겠습니까?
그런 하나님 저는 안믿으렵니다. 하나님이 너무 치사하지 않나요?
반대로 평생 살인하고 죄를 저지르며 살았는데 죽기전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천국갈까요? 저는 이런 살인자가 모인 천국이라면 전 안가렵니다.
차라리 하나님 안믿더라도 착하게 살다가 돌아가신 분들이 있는 지옥에 가겠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하나님이 염라대왕처럼 죽음 이후에 너는 천국 너는 지옥 이렇게 정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천국은 이미 세상애 내려와있다고 했고 지옥도 세상에 내려와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이미 우리의 삶속에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싫은 사람과 함께 살아야 하거나, 직장생활을, 또는 학창시절을 같이 보내야 한다면
어떨까요? 또는 사채빚때문에 건달들에게 쫒기는 신세가 된다면요?
이것이 지옥입니다.
내가 함께 하기 싫은 사람과 함께할 수 밖에 없는 것. 내가 싫은 상황을 어쩔 수 없이 맞이해야
하는 것 이것이 지옥입니다.
반대로 내가 정말 사랑하고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천국입니다.
이 세상에서 이미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죽어서도 그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천국이며 지옥일 뿐입니다.
여기에서 그럼 하나님 부처님을 믿으면 천국간다는 무엇일까요?
앞서 내안에 하나님 부처님이 있다고 했습니다.
내안의 하나님 부처님의 소리를 믿고 살아간다면 자연스레 사랑하고 헌신하며 봉사하며 살 것입니다.
그러면 죽어서도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심판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나는 곧 하나님입니다. 내가 나를 심판한다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이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았습니다.
완전범죄일까요? 그 누구에게 들키지 않더라도 무조건 들킬 수 밖에 없는 한사람
그 한사람은 바로 자기자신입니다.
그 어떤 나쁜 짓을 해도 자기자신에게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나는 곧 하나님이라고 했죠. 결국 내가 나를 심판하는 겁니다.
결국 '나' 가 기준이 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를 기준으로 나에게 떳떳하고 당당한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에도 문제 없는 삶입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어떤가요? 남에게 들키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면 상관없어라고 생각하죠?
현대사회는 이미 내 속의 하나님 부처님을 찾기엔 쉽지 않은 환경입니다.
고대학자들이 자기 마음대로 쓴 책을 가지고 곧이 곧대로 믿으니 현재와 같은
종교의 형태가 나오는 것인데 아무도 제대로 밝혀주지 못하니 사이비도 생기고
맹목적으로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 종교인들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종교의 끝?
종교의 끝은 결국 종교를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부처님이 기독교인 불교인을 좋아할까요?
수능일만 되면 우리아들 우리딸 합격하게 해달라. 건강하게 해달라.
승진하게 해달라. 온국민이 하나님 부처님 괴롭힙니다. 아니 전 인류가 하나님 부처님께 도와달라고 합니다.
하나님 부처님 바쁩니다. 제발 애꿋은 분 괴롭히지 좀 마세요.
그리고 종교는 그걸로 돈벌이를 합니다.
하나님 부처님이 그런 종교인들을 좋아할까요?
아프면 병원을 가야하고 큰 병이 생기면 건강검진 제때 안한 본인을 탓해야하죠.
시험에 떨어지면 공부열심히 안한 탓을 해야지 왜 자꾸 하나님 부처님 찾나요?
시험 공부도 안했는데 기도열심히 해서 시험에 합격한다면 그것은 무자비입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운 분이십니다.
공부열심히 한 사람 시험 합격하게 하고 공부안하고 논 사람 불합격시키는게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제가 하나님보다 높은 신이라면 저는 하나님 부처님 찾고 괴롭히는 사람들 다 지옥불에 던지고 싶습니다.
어찌 그리 스스로 못하고 하나님 부처님을 찾는지 ...
종교의 틀에 갖혀 다른 종교를 배척하고 연인끼리 헤어지고 싸움이 나죠.
이건 종교에 갖혀서 입니다.
종교에서 적당히 마음의 평화도 찾고 위안도 얻었다면 종교는 버려야 합니다.
종교에 갖혀 고기도 못먹고 결혼도 못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는 아닐 겁니다.
대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것이 평화이자 자유의 길입니다.
그렇게 했을때 인간은 다른 욕구들이 생기지 않고 무탈할 수 있는 거니까요.
그런데 그걸 억압하면 어떻게 될까요?
뉴스에 자주나오죠? 목사나 스님들이 어떻게 나쁜짓을 하는지요.
진정한 자유를 찾지 못해서 입니다.
살생금지요? 식물도 생명입니다. 풀도 꺾으면 아프고 뿌리채 뽑는건 살생입니다.
이런 틀에서 어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그러려면 결국 종교를 버려야 한다.
진정한 내안의 소릴찾기위해 위안을 위해 마음의 평화를 위해 종교에 갈 순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도움을 받았다면 벗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하나님 부처님을 찾고 직장에서 하나님 부처님을 찾으세요.
부부간에는 배우자가 하나님이고 직장에선 직장 동료가 하나님입니다.
우리에겐 누구나 하나님이 있으니까요.
그들에게 잘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세요.
이렇게 일상에서 올바른 행동을 하시고 참된 삶을 사신다면 누구나 갈 수 있는 것이 천국이고
반대로산다면 누구나 갈 수도 있는 곳이 지옥입니다.
부디 종교에 대해 잘 알아보시고 원하는 삶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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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투자하면 몇배의 수익을 보장한다는 달콤한 꼬임에 빠져 패가망신한 안타까운 뉴스를 종종 보게 됩니다. 은행이자보다 조금이라도 더 준다고 유혹하면 100프로 사기인데 왜 그리 쉽게 넘어가는지..... 나에게도 투자를 권유하는 사기성 문자나 전화가 매일 여러개 오는 것 보면 요즘 사기쳐서 먹고 사는 놈들이 많은것 같고,
이번 문제가 된 신천지의 전도 방식을 보면 현실적으로 가장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자들 특히 젊은층을 공략한다고 합니다. 젊은 층이 전도되면 더욱더 열심히 신천지에 빠져 들고 전도도 적극적이 된다나요.
통일교나 신천지 같은 이단 종교의 간부들은 상당한 재력가들일 것입니다. cho** 먹사의 여의도 순대볶음교회도 초기에는 교리때문에 이단으로 몰렸으나 교세가 일취월장하자 정통대접을 받았지만 cho먹사의 가족은 이미 상당한 재력가가 되었듯이...... 요즘 대형교회 먹사치고 재력가 아닌 사람 별로 없을 것입니다.
신**먹사의 은혜로교회나 이** 먹사의 만민중앙교회 이런 교회가 한 둘일까요? 종교를 이용하여 축재하는 종교업자는 그런다 치더라도 왜 그리 종교에 쉽게 미쳐 돈바치고 몸바치고 패가망신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참으로 안타갑습니다 우리 사회에 가장 해악을 많이 끼치는 종교는 개신교가 아닐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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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쇼핑하셨네요
종교선택에 어려움을 겪는가요? 종교를 왜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는지? 종교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본 적이 있나요?
정토회 법륜스님의 유투브 동영상을 보면 종교는 일종의 문화라고 생각하더군요. 신이 있다고 생각하면 있는것이고 없다고 생각하면 없는 것이다.
기독교의 구약성경은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에 신화가 곁들인 것이고, 신약성경은 환상에 빠진 예수쟁이들이 쓴 약간의 논픽션이 가미된 소설에 불과하다는 생각입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종교가 있지만 모두 자기가 믿는 종교가 진짜 종교라고 주장하지요.
하지만 죽어봐야 어떤 종교가 진짜 종교인지? 사후세계가 있는지 없는지? 천국과 지옥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겠지요.
아직까지 죽었다 살아난 사람이 없으니까요. 개신교인이 천국과 지옥을 경험했다고 신앙간증 하는 것은 모두 사기라고 보면 됩니다.
종교를 믿더라도 남에게 자기 종교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고 자기 종교가 진짜종교라고 떠들지않고 이웃에게 피해만 주지않는 종교생활이라면 권장할 만 합니다
종교를 제대로 잘만 믿으면 역기능보다 순기능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교에 미쳐 돈바치고 몸까지 바치고 그리고 우리 사회에 해독을 끼치는 그런 종교인이 되어서는 안되겟지요
법화경이라는 불경이 석가 생존시에 존재했다고 믿는 것은 아니겠지요? 석가 사후 추종자들이 상상력을 동원하여 지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