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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멘 신학선언2

바르멘 신학선언

 

바르멘 신학선언은 독일의 한 교회 지도자 그룹이 그리스도인들을 돕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서, 나치 정권의 도전과, 기독교와 히틀러의 민족적 사회주의의 사상과의 사이에서 아무런 충돌도 모르는 소위 “독일 그리스도인들” 이라고 하는 대중운동의 도전에 맞서기 위함이다. 독일의 어떤 정부도 경제공황과 다수의 실업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좌절의 세월 후 1933 년 1 월 아돌프 히틀러 Adolf Hitler가 총통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공산주의와 볼셰비키 사상에 대한 국민의 공포를 이용하여, 국회를 설득해서 자신의 칙령으로 통치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권력을 확보했을 때, 모든 정치적 권리와 민주적 절차를 폐기해버렸다. 경찰은 재판없이 사람을 감옥에 구금하고, 영장없이 개인의 거주지를 수색하고, 재산을 압수하고, 출판물을 검열하고, 전화를 도청하고, 집회를 금지하였다. 그는 곧 자신의 정당 외의 다른 정당들을 불법화 했고, 노동조합을 파괴하고, 대학들을 폐쇄하고, 재판 체계를 자신의 “인민 법정”으로 대체했고, 유대인에 대한 조직적 폭력행위를 시작했고, 독일 그리스도인들과 동조하거나 동정적인 교회 지도자들의 지지를 얻어냈다. 대다수의 독일인들은 기독교와 민족주의와 군국주의의 연합을 당연시했고, 애국적 감정과 기독교 진리를 동등시했다. 독일 그리스도인들은 민족적으로 순결한 국가와 히틀러의 통치를 하나님의 뜻으로 여겨 떠받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 안에 있는 일부 사람들은 저항했다. 교회가 민족적 사회주의의 포로가 되는 것을 반대한 소수의 확고한 지도자들 중에는 한스 아스문젠 Hans Asmussen, 칼 코흐 Karl Koch, 칼 이라루어 Karl Iraruer, 마틴 니몰러 Martin Niemoller등의 목사와 신학자 칼 바르트 Karl Barth가 있었다. 수 차례의 지방 회의를 가진 뒤, 이들은 1934 년 5 월 29-31 일에 부퍼탈 Wupperthal 시에 있는 바르멘의 게마르케 Gemarke 교회에 루터교회, 개혁교회, 연합교회의 대표들을 소집했다. 139 명의대표중에는안수받은목사들과 53 명의교인들과 6 명의 대학교수들이 있었다. 회의의 주 안건은 독일의 복음주의적 교회들이 민족적 사회주의에 동조하는 독일 그리스도인들을 단호히 대항하도록 호소하는 선언문에 대한 토론이었다. 바르멘 신학선언은 여섯 개의 제안을 담고 있는데, 각 제안은 성경을 인용하고, 오늘날의 의미를 진술하고, 독일 그리스도인들의 거짓 교리를 거부하였다. 이 선언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지는 교회의 자유를 천명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유일무이한 말씀으로서 교회의 질서와 사역과 국가와의 관계를 결정하는 분으로 알아 복종한다. 이 선언은 토론을 거쳐 수정없이 채택되었으며, 또 독일 그리스도인들을 반대하는 교회들, 즉 고백교회는 이 선언을 중심으로 함께 뭉쳤다

 

I. 독일 복음주의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향한 호소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고백 대회가 1934 년 5 월 29-31 일 바르멘에서 모였다. 여기에 모든 독일 고백교회의 대표들이 하나이고 거룩한 사도적 교회의 유일하신 주를 고백하면서 한마음으로 모였다. 루터교회와 개혁교회와 연합교회의 교인들은 그들의 신앙고백에 충실하기 위하여 우리시대 교회의 요구와 유혹에 대한 공동 메시지를 모색하였다. 그들은 외쳐야 할 공동의 말씀을 받았다는 것을 확신하며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그들의 의도는 어떤 새 교회를 세우거나 연합체를 형성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그들의 마음에는 우리 교회들의 신앙고백적 신분을 말살하려는생각은추호도없었기때문이다. 그들의의도는오히려 신앙고백의 파괴와 그로 말미암는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파괴를 믿음과일치로써항거하려는것이었다. 거짓교리를방편으로하여 강제로, 그리고 불성실한 관행으로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통합을 수립하려는 시도에 대항하여, 고백대회는 독일의 복음주의 교회들의 하나됨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을 통하여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만 온다는 것을 주장한다. 오직 이렇게 함으로써 교회가 새로워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백대회는 교회들이 기도로써 본회를 뒷받침할 것과 소속 교회의 신앙고백에 충성스러운 목사들과 교사들을 중심하여 단결할 것을 호소한다.

마치 우리가 독일 국가의 하나됨을 반대하려는 것처럼 선전하는 거짓말에 속지 마시오! 마치 우리가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통일을 부수고, 또는 교부들의 신앙고백들을 버리려는 것처럼 우리의 의도를 왜곡하는 유혹자들의 말을 듣지 마시오!

영들을 시험하여 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났는지를 알아보시오! 그리고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고백대회의 말들이 성령과 교부들의 신앙고백과 일치하는가 알아보시오. 만일 우리가 성경에 위반되는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우리의 말을 듣지 마시오! 그러나 우리가 성경에 기초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우리와 더불어 모든 두려움과 유혹을 무릅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길을 밟도록 하시오. 그리함으로써 하나님의 백성은 땅 위에서 한마음이 되고 또 우리는 주께서 친히 하신 말씀—“내가 결코 너희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으리라”—을 믿음으로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작은 무리여! 두려워 마십시오. 그대들에게 왕국을 주는 것이 그대들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바입니다.”

 II.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현황에 관한 신학적 선언

1933 년 7 월 11 일자 독일 복음주의 교회 헌장 서두에 의하면 그 교회는 종교개혁에서 자라나와 동등한 권리들을 누리는 고백교회들의 연맹이다. 이 교회들의 통합에 대한 신학적 기초는 1933 년 7 월 14 일에 라이흐 Reich 정부에 의해서 승인된 독일 복음주의 교회 헌장 제 1 조와 제 2 조 1 항에 기재되어 있다:

 

  제 1 조.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범할 수 없는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며, 이 복음은 우리를 위하여 성경 안에 확증되어 있고, 또한 종교개혁의 여러 신앙고백 가운데 다시 천명된 바 있다. 따라서 교회가 그 사명을 위하여 필요한 온전한 능력이 여기에서 결정되며 또 한정된다.

 

 제 2 조, 제 1 항. 독일 복음주의 교회는 여러 회원교회로 나뉘어 진다.

 

 우리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고백대회에 가맹된 루터교회, 개혁교회, 연합교회, 여러 자유 대회들, 교회 총회들, 교구조직들의 대표들은 독일 고백교회들의 한 연맹으로서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터 위에 같이 서 있음을 선언한다. 우리는 하나인, 거룩한, 보편적, 사도교회의 유일하신 주를 고백함으로 결속되어 있다.

 

우리는 독일에 있는 모든 복음주의 교회들 앞에서 공적으로 선언한다: 그들이 이 신앙고백에서 공통으로 주장하는 바가 비참하게도 위태로워졌고 그와 더불어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하나됨도 같이 위험에 직면하였다. 그것은 ‘독일 그리스도인들’의 산하교회 치리회와 그들이 운영하는 교회 행정부의 교육방법과 행동들로 말미암아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런 일들은 독일 복음주의 교회가 생겨난 첫 일 년 동안에 점점 더 명백 해졌다.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연합을 이루는 신학적 기초가 ‘독일 그리스도인들’의 지도자들과 대변인들 측, 또한 교회 행정부 측에서 취한 이질적 alien 원리 principles 로 말미암아 계속적으로, 그리고 조직적으로 방해를 받고 무력한 것이 되어 버렸다. 그 원리들이 유효한 것이라고 주장되는 때에는 우리 가운데 시행되고 있는 모든 신앙고백들에 비추어 교회가 교회로서의 자격을 잃는 것이며, 독일 복음주의 교회는 고백교회들의 한 연맹으로의 본질을 보유할 수 없게 된다.

  루터교회, 개혁교회, 연합교회의 회원인 우리들은 오늘 이 일에 대하여 입을 모아 외칠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들의 고유한 신앙고백에 충실하고 계속 충성하기를 원한다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침묵을 지키고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공동적 요구와 유혹의 시기에 외쳐야 할 공동적 메시지를 받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고백교회들의 상호관계를 위하여 이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겠는지에 대해서는 우리는 하나님께 위임한다.

교회를 황폐하게 하고 따라서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하나됨을 파괴하고 있는 현 라이흐 Reich 교회 본부의 ‘독일 그리스도인들’의 여러 과오를 생각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은 복음적 진리들을 고백한다: 

 

1.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을 것이다” (요 10:1, 9).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에서 우리에게 확증된 바와 같이 우리가 들어야 하고 사나 죽으나 신뢰하고 복종해야 할 하나님의 유일한 말씀이시다.

교회가 하나님의 이 유일한 말씀을 떠나서 또는 그것 외에 또 다른 사건들과 세력들, 형상들과 진리들을 하나님의 계시인 양 교회의 선포의 자료로 인정할 수 있다고 또는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 거짓 교리를 우리는 거부한다.

 

 2.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고전 1:30).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의 보증인 것처럼 그는 또한 꼭 같은 방식으로, 그리고 같은 진지한 의미에서 우리 생활 전체에 대한 하나님의 강력한 주장이기도 하다. 그를 통하여 우리가 이 세상의 불신앙적 족쇄로부터 기쁘게 구출되어 그의 피조물들을 위하여 자유롭게,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하게 된다.

 우리 생의 영역들 중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하지 않고 다른 주인들에게 속하는 영역, 곧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한 칭의나 성화를 필요로 하지 않는 영역들이 있는 듯이 말하는 거짓 교리를 우리는 거부한다.

 

3.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몸이……연결되고 결합되어”(엡 4: 15-16). 

그리스도교회는 형제들의 모임인 바 예수 그리스도가 성령을 통하여 말씀과 성례전 안에서 현재의 주님으로 역사하신다. 교회는 용서 받은 죄인들의 모임으로서 죄가 가득 찬 세상 가운데서 믿음과 복종을 가지고, 메시지와 규례를 가지고 증언해야 하는 바, 곧 교회는 오로지 그의 소유라는 사실과, 오로지 그가 주시는 위안과 그의 나타나심을 기다리면서 그의 지시를 따르며 살고 있으며, 또 그렇게 살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증언해야 한다. 

교회가 마치 교회의 메시지와 규례의 형태를 포기하고 자기 자신의 향락을 도모하거나 또는 유행하는 이념과 정치적 신념들에 맞추어 변화하는 것을 허락받은 것처럼 생각하는 거짓 교리를 우리는 거부한다.

 

 4.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마 20:25, 26).

교회 안에 있는 여러 가지 직분은 어떤 직분이 다른 직분을 지배하기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전 회중에게 위임되고 부과된 봉사를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교회가 이 봉사는 하지 않고, 마치 어떤 지배권을 부여 받은 특별한 지도자들을 세울 수 있고, 또는 허가 받은 것처럼, 혹은 그런 지도자들을 받는 것이 허락된 것처럼 생각하는 거짓교리를 우리는 거부한다.

 

5.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벧전 2:17).

 아직 구속받지 못한 세상에서 교회가 그 안에 같이 존재하는데, 여기서 정부는 하나님의 지명에 의하여 정의와 평화를 공급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해 준다. 정부는 인간의 판단과 인간의 능력의 분량에 따라 위협과 권력을 통해서 [이 임무를 수행한다]. 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감사와 존경심을 가지고 이러한 신적 위임의 혜택을 인정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계명과 의를 마음에 상기시키며, 따라서 통치자와 피통치자 양편의 의무를 상기시킨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만물을 붙드시는데 쓰시는 말씀의 능력을 신뢰하고 복종한다.

 정부가 그 특수한 사명을 넘고 지나쳐 마치 인간생활의 유일하고도 전제적인 제도가 되어야 하고, 또는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또한 교회의 사명을 대신 성취한다고 생각하는 거짓 교리를 우리는 거부한다.

 교회가 그 특수한 사명을 넘고 지나쳐 마치 정부의 특성과 임무와 위엄을 자기 것으로 삼고 스스로 정부의 한 기관이 되어야 하고, 또 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거짓 교리를 우리는 거부한다.

 

6.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 28:20).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딤후 2: 9).

 교회의 사명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만민에게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은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이며, 따라서 설교와 성례전을 통하여 그리스도 자신의 말씀과 사업을 받들어 섬기는 일이다; 교회의 자유는 이 사명 위에 기초하고 있다.

 교회가 인간의 오만함을 가지고 주님의 말씀과 사업 대신에 임의로 택한 어떤 욕망, 목적, 계획들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하는 거짓 교리를 우리는 거부한다.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고백적 대회는 이 진리들을 인정하고, 이 과오들을 거부하는 일에서 고백교회들의 연맹으로서의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불가결의 신학적 기초를 본다고 선언한다. 본 대회는 이 선언을 수락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교회 정치에 있어서 어떤 결정을 할 때마다 이 신학적 원리들을 명심할 것을 권유한다. 본 대회는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하나됨으로 되돌아가기를 간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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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기독교와 성경은 세상에서 사라지는것이 인류에게이롭겠네요.

2020-04-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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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교회(告白敎會, 독일어: Bekennende Kirche, 영어: Confessing Church)는 1934년 히틀러에 반대하여 설립된 독일 프로테스탄트 교회를 말한다. 1935년 독일 바르멘에서 하나님의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만이 복종의 대상이요, 하나님의 계시라는 내용의 《바르멘 선언》을 발표하여 히틀러에 대한 불복종을 선언하였다.

 

디트리히 본회퍼(독일어: Dietrich Bonhoeffer, 1906년 2월 4일~1945년 4월 9일)는 독일 루터교회 목사이자, 신학자이며, 반 나치운동가이다. 고백교회의 설립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아돌프 히틀러를 암살하려는, 외국 첩보국(독일어: Abwehr)[1] 의 구성원에 의해 진행된 계획에 가담하였다. 그는 1943년 3월 체포되어 감옥에 갇혔고, 결국 독일 플로센뷔르크 수용소에서 1945년 4월 교수형에 처해졌다.

 

1945년 4월 30일 : 75년전 오늘은 히틀러가 자살한 날입니다

 

1938년 9월 9일부터 15일까지 평양서문밖교회에서 조선과 만주 27개 노회의 총대 193명(목사 86명, 장로 85명, 선교사 22명)이 모여서 조선예수교장로회 제27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개회 당시 총회장은 이문주 목사(경북노회·대구남산교회)였다.

첫날 저녁 8시에 개회하여 임원을 선출하니 총회장으로 평북노회 홍택기 목사가 선출됐다. 이튿날 오전 9시 30분 속회하여 박응률 목사로 기도하게 하고 회무를 시작한 후 1시간이 지나서 10시 50분경, 평양노회장 박영률 목사가 평양노회 평서노회 안주노회의 연합대표로 신사참배를 결의하자는 제안을 하여 즉시 가결하였다. 그리고 성명서를 발표한다.

2020-04-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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