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섬기는 교회에 목사님글 올려봅니다...25

교회를 섬기던

별 차이 없습니다

그걸 왜 섬깁니까?

그냥 다니는 교회이고 그 교회의 성직자중 하나가 목사일 뿐이지 섬김의 대상이 됩니까?

말장난같죠?

논쟁 하자고 쓴 글이 아니기에 더이상 덧붙이지는 않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세상을 어지럽히고 씨끄럽게 하는 한 사람과 무리들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예민해져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화가 나기도 하고 때론 부끄럽고 뭐 요즘 그런 하루의 연속이네요...

우리나라 말로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는데

차라리 예수나 야훼를 섬긴다고 해야 옳지 않나 싶네여

제가 생각하는 교회는 지역교회를 의미하는것은 아니구요 무리를 뜻하는 교회로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섬기고 돌본다는 뜻인데 제가 설명이 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여

모두가 사제이기 때문에 모두의 집이 교회이니

소규모로 모여서 같이 기도하면 거기가 교회입니다

평소에는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살다가 주말에 모여서 같이 예배하면 되져

그러라고 목사는 결혼해서 사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취지를 무시하고 천주교처럼 전문 사제가 되어 활동합니다 심지어 결혼도 하고요

일이 사제가 되어 버리니까 헌금이 없으면 살수가 없게 되고

결혼을 하여 가정이 있으니 그 늘어난 사람만큼 헌금이 많이 필요합니다

결혼을 금하던지 만인사제란 명분을 페하던지 이도 저도 아닌게 지금의 개신교라 생각해여

중세기 가톨릭 신부도 초기에는 결혼을 인정했다나 하지만  가족이 생기니 여러가지  재물이 필요하여 신부가 타락하고 비리가 많아서 다시  독신으로 회귀했다나요.

개신교회 먹사는 가족이 있으니 재물에 욕심이 있을수 밖에  그래서  특히 먹사들이 사고를 많이 침 

교회 헌금횡령하여 오입질이나 하고   한마디로  종교를 이용하여 사기치는 종교업자

해적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목회 사역하는 사람들이 예수님(목수)처럼 직업을 가지면 좋겠으나 우리나라에는 그런분이 많이 없는 부분이 안타깝습니다 생활비 전체는 아니더라도 일을 하다보면 교회 성도들이 내는 헌금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수 있겠지요

목사나 신부님이나 절에계신 스님이나 큰 규모의 무리를 이끄는 곳은 대부분 많은 돈을 쓰고 좋은 옷 좋은차 좋은 집에서 사시는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중 다수는 이들 사제를 잘 섬겨야 복받는다고 생각하구요

개신교를 떠나 우리나라에 종교는 기복 신앙이 너무 심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사회면에 고향설님께서 말씀하시는 않좋은 뉴스들이 많이 나와서 저도 화도나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반면에 많은 수의 목사님들이 생계를 걱정할정도로 교회 자체 자립할수 없는 미자립교회도 너무나도 많은 상황이지요

주변에는 어쩔수 없이 일을 하는 목사님 사모님들도 제법 있습니다

미자립교회가 너무 많다?  자업자득.   대형교회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는 막연한 기대로  너도나도 교회 오픈하지민 현실은  신도가 없으니 월세도 못내죠.. 오죽하면 신도 뺏어가기라는 말도 .......

신학교 안다녀도 백만원이면 그럴듯하게 포장한 먹사증을 구매할 수도 있으니 한국에는  먹사와 교회가 넘쳐난다

한국의 개신교 먹사는 성직자가 아니라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택한 직업이라는 것  종교업자라는 표현이 아주 적절함

먹사가 될 품성도 갖추지 못한 놈이 먹사질 하니 사고가 많이 생긱는 법이죠

사고치는 먹사들은  하나님녀석이 없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아는 무신론자일것임  

그리고 여의도 순복음의 조용기가  기복신앙으로 대히트 쳤죠  

님의논리라면 가난한 사람들은 모두다 자업자득이네요

수익을 못내는 자영업자도 자업자득

수익을 못내는 작가도 자업자득

수익을 못내는 화가도 자업자득

수입을 못내는 음악가도 자업자득

모든게 돈의 논리로 귀결된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가장 쉬운 경제논리도  이해가 안되는지?

신도라는 수요는 없는데 먹사라는 공급만 넘쳐나니  교회장사가 안될 수 밖에

돈말고는 다른가치는 안보이시는지요?

돈이 세상에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할말은 없지만 제 기준에서는 돈은 여러 가치있는 것들 중에서 낮은 가치 같네요

먹사들에게는 그게 가장 큰 가치입니다

신지어 예수나 야훼보다도

그러니까 그렇게 헌금을 강요하져

평일에 자기들도 일해서 벌고 있는 어주 소수의

목사들도 있어여 아주 소수라 문제져

그리고 물타기하지 마세여 심부님이나 스님까면

먹사가 깨끗해집니까? 신부님들은 월급쟁이시고

스님도 개신교처럼 종파가 있고 사이비가 많아여

하지만 대다수 스님들은 자기수양하며

공양받아서 삽니다 먹사하고 비교는 불가합니다

거짓된것일지라도 본인에게도움이된다면 믿어서손해볼것은없겠지요

혼자쳐다녀

누가 같이 다니자고 했습니까? 

이상한 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