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종교포럼 입니다.
티보잉 열풍, 하나님을 자랑하라 - 팀 티보우7
- Rehma
- 등록일 2020-12-07 18:37
- 조회수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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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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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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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님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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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예수쟁이가 유투브 동영상을 열심히 퍼 나르는 것도 먹고 살기 위한 사업(장사)? ㅎㅎ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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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 종교는 안그런데 유독 개신교만이 성공을 종교로 설명하려 하죠.
그런데 살펴보면 진짜 개신교를 믿어야 성공하나요? 아닙니다. 유명한 사람들 목록을 쭉 보면 그냥 딱 인구대비 신자수대로 대충 나옵니다.
우리나라 주류 개신교에서 기독교로도 안치는 - 무슨 사탄의 종교 비슷하게 보는 가톨릭을 보죠. 우리나라 역대 스포츠선수 중 가장 탑급 선수라면 김연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알다시피 김연아는 유명한 가톨릭신자죠. 심지어 김연아는 2008년 가톨릭을 믿기 시작한 이후 본격적으로 커리어하이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가톨릭에선 김연아를 보면서 가톨릭 전도의 도구로 활용하나요? 아닙니다.
우리나라 축구선수중 현재까지 가장 레전설인 박지성은 불교입니다. 이영표가 그렇게 전도하려 시도해도 꿈쩍도 안했다고 하죠. 부처님 덕분에 축구 잘한다고 불교에서 선전하나요? 아닙니다.
제가 어떡하다 와이프 처갓집 따라서 매주 교회를 나가는데, 아주 예배때 이따위로 교회 다니는게 성공의 길인양 포장하는거 지긋지긋합니다. 결혼 전 성당 나갔을때도, 혹은 어릴떄 외갓집 영향 받아서 불교 설법같은것도 종종 듣고 자랐는데 어디에도 종교적 믿음이 성공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접근을 경계하는 쪽에 가깝죠.
맨날 유명인들 데려와서 간증이랍시고 하는거 보면 딱 드는 생각은 하나입니다. 개신교는 종교가 아니라는거죠. 얼마나 스스로 믿음에 자신이 없고 부실하니 맨날 오직 성경이니 오직 예수니 떠들지만 실제로 하는건 마케팅 수법이니 말이죠. 얼마전 목사가 무슨 진돗개식 전도니 뭐니 말하던데... 아주 듣다가 피식 했습니다. 자기들 딴에는 그게 무슨 대단한 것처럼 말하지만, 영업 쪽에선 일반 영업도 아니고 딱 다단계나 외판원 수준에서 하는 하급 영업 스킬이거든요. 처음 와이프 따라서 교회 갔을때 무슨 기도가 아니라 다단계 집회 왔다는 기분이 들었었는데.. 요새 보면 기분이 아니라 본질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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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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