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함에 답하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긴다? 그럼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7

그럼 제가 생각한 유익한 타 종교 얘기 등 올리면 글쓰신분은 보실 의향이 있으신지?

https://youtu.be/z09ayTjvylU

@야옹이삼촌 

자료 올릴때 세줄 요약을 말씀하셔서 5분 정도 짧은 영상이니 관심 있으시면 보시라고 권유드렸습니다.

안보셔도 상관 없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더 이상 기독교에 대한 권유, 설명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충분히 말씀드렸고 본인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소감을 부탁하시니 말씀드립니다.

위 영상은 예전에 봤습니다.

성경을 기준으로 보게되면 제 생각에는 지구 평평설이 상당히 와 닿게 들립니다.

하지만,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논쟁은 의미 없어보입니다.

왜냐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들에게 중요한 것은 종교도, 과학도 아니고 구원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문제이기 때문에 심각한 것이고, 

서로의 종교가 다른 문제를 각자의 취향으로 용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아니하고는 누구도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느라."

(요 14:6) 

아..얘기 하다보니 또 설교 비슷 논리가 되어버렸네요.

그냥 소감으로 봐주세요. 

더이상 야옹이 님에게는 권유의말 조심하겠습니다.

@Rehma 기독교의 가장 큰 문제는 말의 모순입니다.

잘못된 점을 지적한다 -> 하나님께서 자유의지를 주셨다.

타 종교를 믿는 것은 자유의지 아니냐? -> 각자의 취향으로 용납하지 못한다.

지구평평설, 지구나이 5000년설 -> 성경으로 상당히 와 닿게 들린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어렸을때는 의심없이 교회를 다녔고, 어린나이에 친구 생일에서 정신없이 놀다가

교회를 못가면 빗자루로 맞던 집안이었습니다.

머리가 크고, 군대및 대학시절의 치열함으로 공백기간이 있었고, 잠시 한발 떨어진 상태에서

교회를 바라볼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사간 곳에서 다시 신앙생활을 하고자 주변 신실한? 기독교인들이 많아 도움을 요청했고,

은연중에 서로 상대의 교회를 비난하고 말씀이 없으니 자기 다니는 교회로 오라.

이 부분이 상당히 예민한 부분인데.  거의 90% 이상이 본인 다니는 교회로의 소속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저는 신앙생활에서 당연히 이단을 경계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한국의 기독교는 유교 사상과 혼재되어있습니다.

한국만의 기독교 문화가 생겨납니다.

한발 디뎠을때, 그곳이 성경을 일부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교단일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맹목적인 믿음을 권장합니다.

만약 내가 다니는 교회가

성경의 다양한 해석으로 이단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 교회에 속해있다면

그 사실을 인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거의 불가능합니다.

글쓰신 분은 자신에 대해 얼마나 확신하실 수 있나요?

세치 혀 몇마디로 본인을 변호하거나, 본인이 믿어왔던 부분의 오류를 확신하실 수 있을까요?

저는 단언컨데,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제 평생의 과제중 하나가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고싶다 입니다.

아직도 답을 찾고있고,  주변의 기독교인과 대화하고 도움도 요청합니다만

결론적으로는 납득이 안갑니다.

어느순간 상대방의 대화가 "비 이성적" " 비 논리적" 으로 일관할 때.

성경으로 설명하다가 안될때, 말도 안되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글쓰신 분은.. 지구 평평설이 와닿게 들린다고 했습니다.

논쟁이 의미없어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 자체가 현실을 부정한다는 증거입니다.

사람은 산소가 있어야 숨을 쉴 수 있습니다.

보편적이고 사실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그 보편적인 사실조차 아니라고 합니다.

지구는 둥그렇고, 지구의 나이는 최소 5000년은 될 수 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니랍니다.

기본적인 상식과 사실을 부정하고 시작하는데, 당연히 정상인의 범주는 아니지요.

성경에서 말하고 설명하는 천국은 대기권 위에 있습니다.

과학적인 결과로는 아닙니다.

밝혀지기 전까지는 (옛날 사람들)  철썩같이 하늘 위에 천국이 있다 생각했지요.

결론은 아닙니다. 

그래도 세치 혀로 말을 바꿉니다.  묘사일 분이다. 전체적인 맥락을 봐야한다.

성경의 거짓말과 사기가 들어났음에도, 그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무려 2021년 과학적 발달은 유전자를 조작하기에 이르렇고, 화성을 탐사하고 기계가 생각을 하기 시작하는 

이 발달한 문화에서 말입니다.

글쓰신분에게 저 역시 강요하거나 할 생각은 없습니다.

종교 자체는 옛부터 사람들을 현혹하고 무능하고 무지한 이들을 이용해 착취를 하거나, 정치를 하거나, 전쟁에 이용해

왔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말입니다.  중국의 황건적이 그러했고, 십자군 전쟁, 마녀사냥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중심이었죠.

한국 기독교 자체가 근본없고 변질된 이단이라 생각합니다. 

기독교가 생겨나고 발전한 나라들에서도 한국의 기독교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으나) 특이한 형태라 하죠.

그렇다면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그 얘기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인정 안합니다.

이해하려 안합니다.

의심하지 않습니다.

제 주변에 다단계에 빠진 사람이 있어 힘겹게 구제하려 했는데 안되더군요.

그 바탕에는 종교적 세뇌가 바탕이 되어있어요.

기독교인들은 비 기독교인들이 안타깝겠지만

대다수의 정상인들의 눈에는,  다단계에 빠진것과 같은 기독교인들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한번쯤은 내 신앙에 대해, 내 믿음에 대해,  긍정적인 부분으로 경계나 의심을 해 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신앙심인지, 남들보다 정신적으로 결여되어 종교에 귀속되어 있는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야옹이삼촌 

어릴적부터 그런 환경에 놓여 계셨다니 하나님이 상당히 사랑하시는 분이군요.

고집스럽게 외면하시는것 같습니다만 언젠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시게 될것 같네요.

그 사이 주변에서 양옹이 님과 하나님 사이를 멀게하는 이들을 많이 겪으셨나 봅니다.

두분 사이가 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